1탄에 이어 쇠소깍 2탄! 테우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니 "출발시간 10분전에 도착하세요" "환불은 되나요?" "출발 1시간전에는 가능 합니다" 출발 10분전에 도착했고 출발시간이 되서 구명조끼를 나누어 줬고 입고 승선했다. 테우는 줄을 끌면서 이동하고 마이크로 가이드도 해준다. 바위소개, 퀴즈, 기타등등.. "투명카약 타서 노젓는 사람은 힘만들어요" 투명카약을 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힘들어 보였다. 그런면에서 그냥 테우 타고 가이드도 받는게 더 나을듯 싶었다. 하지만 연인들은 단둘이 오븟하게 투명카약 타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테우에서 가이드가 내준 문제를 맞추면 테우끄는 모습 사진찍게 해준다 ㅎㅎ 쇠소깍 데크에서 테우타는 모습만 보다가 직접 타보니 재미 있었다. 이번에는..
제주도에 살면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가봤고 많이 들어봤다. 아무래도 제주시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는곳이다. 여기서 테우가 무슨말인가 했더니 쇠소깍가서 알게 되었다. 쇠소깍 테우를 타면 가이드가 줄도 당기며 이동도 하고 마이크로 가이드도 해준다. "테우는 예전에 자리를 잡던 배입니다. 예전에는 노를 저으면서 갔는데 카약도 있고 자전거도 있어서 노를 젓는게 위험해서 줄을 당기면서 갑니다" 자리는 가시가 많은 생선이다. 고급 생선에는 '돔'이 붙는다. 참돔,옥돔,자리돔 등등.. 항간에는 이런말이 있다 "자리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돔이다" 자리에 관해 한가지 에피소도를 얘기하자면 여름에 식당을 갔는데 자리물회를 시키는 것이다. 자리가 뭔지 모를때에 나도 자리물회요 했다. 자리물회가 나왔는데 헉. ..
에스몽은 제주도에 살면서 여러 해수욕장을 다녀봤지만 그중 최고의 해수욕장은 중문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다. 그 가치를 대기업에서 알았는지 신라호텔, 롯데호텔, 부영호텔,하얏트리젠시 제주 등 고급호텔들이 전부 중문에 있다. 그리고 이번에 가니 대형 리조트 공사를 또 하고 있었다. 사실 중문해수욕장은 말그대로 해수욕하면서 놀기에 좋다. 남쪽에서 몰려오는 파도는 다른 해수욕장에보다 쎄다. 월정리 해수욕장을 가면서 '아 사람들이 해수욕장에 해수욕하러 오는게 아니구나' 하는것을 알았다. 많은 여성분들이 해수욕에는 관심이 없고 사진찍는데 열중이였다. 에스몽은 7월말 한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운전하거나 돌아다니기 힘들것 같아서 7월 중순? 7월 16일에 중문에 가서 놀기로 했다. 이날 날씨가 7월말처럼 후덥지근하지 않았..
여름에는 덥다. 더워서 짜증날때도 많다. 특히 땡볕에 주차한 후 다시 탈려고 문열였을때 그 뜨거운 열기 - 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래도 여름에는 즐거운 해수욕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에스몽이 그제부터 1박 2일로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을 다녀왔다. 파도가 많이 쳐서 무척즐겁게 다녀왔다^^ 하지만 땡볕에 운전하고 다니기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제주의 직사광선을 받으며 운전할때 좋은 팁들을 연구해본다^^ 3복더위는 어딜가나 덥겠지만 제주의 삼복더위는 다른곳보다 수준이 다르게 뜨겁다. 더구나 서울에서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제주는 여름 직사광선을 받은 핸들에 손을 댓을때 손에 화상까지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왜 버스나 택시 운전기사들이 장갑을 끼는지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운전하기..
어느샌가 부터 제주 한달살기, 제주 일년살기 열풍이 불고 있다. 에스몽도 이와 같은 마음을 알것 같다. 서울은 대도시라 편리한 점이 있다. 전철도 있고 전철타면 못가는 데가 없고 각종 세미나, 행사, 모임등 여러가지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반면에 대기오염.. 에스몽이 어렸을적에는 이렇게 심하게 대기오염이 있지 않았는데 경제가 발전? 하면서 대기오염이 갈 수록 심해진다. 에스몽이 제주와서 가장 놀랐던게 대기오염 관련이 였다. 서울에서는 창문을 조금만 열어놔도 집에 먼지가 뿌옇게 쌓인다. 길가에 주차해논 차도 마찬가지로 뿌옇게 먼지가 쌓여있다. 손으로 쓱문지르면 씨커먼 먼지가.. 이런것을 마시며 살고 있다니.. 우울해 진다.. 반면에 제주는 하루종일 차를 밖에 세워놔도 먼지가 안쌓인다....
오늘도 역시 비가오는 하루였다. 제주는 7월 중순이면 장마가 오고 7월말이면 무더위가 찾아온다. 지금은 장마기간이라 비가 많이오는 편인데 작년보다는 많이 오는것 같지 않다. 작년에는 우산을 쓰고 집에가도 비를 하의는 물론 상의까지 다 젖던 기억이 몇번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기억이 없다. 집에만 있기 머해서 가슴이 탁 트여지는 바다를 보고 싶었다. 제주가 좋은게 차로 10분정도만 나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에서는 차타고 2시간은 달려야 인천앞바다의 시커먼 풍경을 보게 되는데.. 비가 세차게 오지는 않고 부슬부슬오길래 차를타고 제주 바다로 향했다. 이제는 네비게이션을 키고 잘 안다닌다. 네비를 안키고 안가봤던길 위주로 다닌다. 처음에는 네비를 키고 다녔더니 갔던길만 다니니 거기밖에 보이질 않았..
함덕 서우봉 해변은 제주시와 공항에서 가깝다. 사실 더 가까운 삼양검은모래 해변도 있지만 거기보다 바다가 예뻐서 인지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것 같다. 가끔 가보면 나날이 바뀌는것을 볼 수 있다. 못보던 호텔들도 들어와 있고 새로지어진 건물들도 들어와 있다. 함덕해수욕장도 나름 에메랄드빛 바다색을 띄고 있다. 바닷물 색깔은 어딜가나 똑같은데 모래색깔에 따라 바다색이 갈린다. 그래서 삼양검은모래 해변은 모래가 검은색이여서 바닷물도 검게 보인다. 그래서인지 함덕처럼 많은 호텔들이 들어서있진 않다. 삼양검은모래 해변은 대신에 사람은 많은데 제주시와 가까워서 해수욕하며 놀려는 사람은 많다. 다만 가끔 블랙홀? 같은게 있어 어린이들은 조심해야 한다. 함덕해수욕장은 전에 1박2일 티비를 보는데 한효주도 왔다. ..
제주 휴양림 예약은 매월 1일 09:00 시 부터 다음달것을 받는다. 그런데 작년부터 해보니 이러한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되어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문제점들을 정리해 보고 더 나은 시스템을 고찰해보자. 첫째, 사람들의 시간을 너무 빼앗아 간다. 휴양림들의 말은 매월 1일 09:00 시에 예약하라고는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래야 하지 하고 1일 09:00에 접속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화면을 접하게 될것이다.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연결이 너무 많습니다." "ERROR" '나참 이렇게 나올거면 뭐하러 그렇게 안내해줬을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 가버린 나쁜 방식이다. 그래서 이렇게 나쁜 시스템은 버리고 더 나은 방법이 있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담당자..
에스몽이 전에 제주에 여행왔을때는 여행지만 다니느라 제주시청을 몰랐고 가보지도 못했다. 이번에 제주에 살면서 처음 가봤는데 깜짝 놀랐다. 제주에도 이렇게 번화한 곳이 있다니.. 사실 여행지만 봐서 이렇게 번화가가 있을줄은 몰랐다. 서울처럼 거대한 번화가는 아니지만 있을것은 다 있고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많았다. 요새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는 가게들도 많았다. 또하나 신기했던게 지나다니는 사람들마다 인사하는 풍경이 많이 벌어졌다. 제주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는 제주시청이다라는 인식이 있는지 또래 들이 다 여기서 모이는것 같다. 신제주도 있지만 아무래도 제주도의 중심은 제주시청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인지 버스들도 왠만 하면 제주시청을 다 통과한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예전에 에스몽이 서울 김포..
여행책자 및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에스몽보고 제주시권에서 추천여행지를 뽑아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별도봉을 뽑을것이다. 그만큼 많일 알려지지 않았지만 막상 가보면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좋다. 멋진 산세와 피톤치드를 마실수 있고 바다 또한 볼 수 있다. 제주항의 모습과 대형유람선을 보는 재미는 보너스~ 그리 높지도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다. 별도봉 입구는 우당도서관 정문에서 사라봉가는 방면으로 한 50미터 올라가면 있다. 별도봉 까지만 보고가도 되고 산지등대나 사라봉 까지 더 올라갔다 갈 수 있다. 사라봉까지는 길이 이어져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으며 한 30분 더 경사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별도봉 출구와 사라봉 입구가 만나는 곳은 운동기구들이 많아 동네 사람들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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