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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자 및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에스몽보고 제주시권에서 추천여행지를 뽑아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별도봉을 뽑을것이다.

그만큼 많일 알려지지 않았지만 막상 가보면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좋다.

멋진 산세와 피톤치드를 마실수 있고 바다 또한 볼 수 있다. 제주항의 모습과 대형유람선을 보는 재미는 보너스~

그리 높지도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다.

별도봉 입구는 우당도서관 정문에서 사라봉가는 방면으로 한 50미터 올라가면 있다.

별도봉 까지만 보고가도 되고 산지등대나 사라봉 까지 더 올라갔다 갈 수 있다.

사라봉까지는 길이 이어져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으며 한 30분 더 경사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별도봉 출구와 사라봉 입구가 만나는 곳은  운동기구들이 많아 동네 사람들이 운동 및 산책하러 많이 오는 곳이다.

서울에서도 제주처럼 땅에다가 높은 빌딩들만 올리지 말고 이렇게 운동시설을 많이 설치해줬으면 좋겠다.

제주도의 장점은 어딜가나 운동기구가 많아 도민들의 건강을 신경쓰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자연환경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인드가 있는것이 보인다.

제주를 돌아다녀보면 신축공사 현장의 건물들도 10층이 최대 높이다. 제주 혁신도시의 건물들도 10층이고 제주 법원앞의 데이즈 호텔 건물 공사현장도 10층이라고 써있다.

그래서 인지 도시가 숨막힐듯 하지 않고 인간과 공존하며 사는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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