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휴양림 예약

제주 휴양림 예약은 매월 1일 09:00 시 부터 다음달것을 받는다. 그런데 작년부터 해보니 이러한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되어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문제점들을 정리해 보고 더 나은 시스템을 고찰해보자.

첫째, 사람들의 시간을 너무 빼앗아 간다. 휴양림들의 말은 매월 1일 09:00 시에 예약하라고는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래야 하지 하고 1일 09:00에 접속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화면을 접하게 될것이다.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연결이 너무 많습니다."
"ERROR"

'나참 이렇게 나올거면 뭐하러 그렇게 안내해줬을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 가버린 나쁜 방식이다.

그래서 이렇게 나쁜 시스템은 버리고 더 나은 방법이 있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담당자가 언제는 볼겁니다^^

에스몽이 생각하는 방식은 그냥 평상시에 접수를 받고(신청 횟수는 제한을 둔다던가 ) 랜덤으로 선발하는 방식이 어떨까 한다.(생각해보니 첨단꿈에그린아파트도 신청을 받고 랜덤으로 당첨자를 뽑는다.)

이렇게 해야 신청이라도 해서 안되면 안되나 보다 하지 현재 시스템은 신청조차도 못하고 시간만 잡아먹는다.

그런데 더 웃긴건 시간이 지나서 확인해 보면 다 마감되어 있다. 나는 ERROR만 뜨는 상황에서 누가 과연 접속해서 했을까.. 의문이 든다..

이런 의문이 들지 않고, 시간도 안뺏고, 공정하게 하기 위해 아파트 청약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기 바란다.

이런 선착순 시스템은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

서귀포 자연휴양림 화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뜬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화면. 역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뜬다.

절물 자연휴양림 화면. 역시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고 뜬다.

이런 상황이다.. 안내를 매월 1일 09:00에 예약하라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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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지금 다시 서귀포자연휴양림을 들어가 보니 16일 이후에 예약가능 표시가 되어 있었다.

이상하네.. 하면서 클릭해보니 역시나..15일 09:00 부터 가능하다고 나온다.

예전에 한달에 한번 이였는데 이제 한달에 2번으로 바뀌었나 보다. 국민들의 시간을 한달에 한번도 모자라 한달에 두번 뺏을려고 하다니...

이렇게 지저분한 선착순 말고 그냥 여유롭게 랜덤 추첨으로 합시다. 아파트 일반 공급도 그렇게 하니까요. 첨단 한화꿈에그린 일반공급 청약을 해봤는데 거긴 접수 기간을 하루 잡고 (09:00~18:00) 그 접수자 끼리 랜덤으로 추첨한듯 합니다. 물론 떨어졌지만 ㅡㅡ 접수할때 스트레스 없이 순조롭게 접수신청 완료했습니다.

에러페이지 나오게 해놓고 선착순이라..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휴양림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떨어집니다.

아님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담당자들이 언젠간 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