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을 갔다가 숙소 예약한 피닉스 아일랜드로 향했다. 바다 근처에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해양 레저를 호텔안에서 많이 하고 있다.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등. 어린이도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짜져 있었다. 할까 하다 그냥 날씨도 좋고 해서 밖에 구경나가기로 했다. 리조트야 뭐 잘지어놔서 별 문제가 없었다. 방2개여서 여러명이 와도 숙박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2인 조식 쿠폰이 있어서 나머지는 구매해서 먹었는데 부페식으로 잘 나왔다. 사실 쿠폰없이 먹으면 좀 비싸긴 했다. 그러나 어쩌겠나 호텔이 다 이런걸. 그냥 조금 비싸도 맛있고 여유롭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으니.. 돈좀 아껴보자고 바리바리 싸들고 또 멀리 식당가서 먹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그냥 호텔안에 있는 식당가서 먹는게 간만에 여행왔는데 기분좋게 ..
제주 법원앞에 보면 공사현장이 있다. 여기 사거리는 8호광장 또는 구세무서사거리라 부른다. 예전 세무서가 제주시청방면으로 있었는데 제주정부종합청사를 짓고 거기로 이전한듯 하다. 과거 이 부지는 마트가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 데이즈호텔(Days Hotel)을 건설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신제주 방면으로 오다보면 무슨 존슨호텔공사현장이 있는데 유치권 걸려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래도 이도 데이즈호텔은 그런 유치권 이런것 없이 잘 올라가고 있는것 같다. 신제주에는 호텔이 무척많다. 면세점도 있고. 관광객도 많고. 그래서 제주도 같지 않고 그냥 서울에 온것 같다. 반면 구제주는 신제주에 비해 관광객은 없고 제주주민들이 많이 산다. 그래서 중국인들이 많은 신제주에 비해 더 제주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제주대학..
탑동을 갔는데 과거 주차장으로 쓰였던 곳이 더블유스퀘어 제주호텔 신축공사 현장이라고 되어 있고 펜스가 쳐져 있었다. 멀리서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진 몇장을 첨부해 본다. 여기 탑동 근처는 내가 처음 제주에 왔을때 라마다 호텔 하나 있었는데 오션스위츠 호텔이 생기고 그 옆으로 리젠트마린 더 블루가 생겨 영업중이고 그 옆에 또 두번째 리젠트마린이 마무리 공사중이다. 그 옆에 또 더블유 스퀘어라는 호텔이 생기려고 한다. 그 땅의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이렇게 큰 호텔이 생기고 신제주에 드림타워마저 완공되면 정말 제주에 호텔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
서귀포 여행가서 비스타케이 호텔(vista cay hotel) 에 묶었다. 구 서귀포에 있는 호텔들이 거의 좁은데 지어서 길이 좁다. 구 서귀포가 이름에서 보다시피 옛날동네이다. 호텔들이 있는곳도 주거지역에다가 건축했다. 워낙 관광객들이 서귀포에 많이 오니 주거지역에 지을수 밖에 없었으리라.. 그래서 호텔과 일반 단독주택과 섞어있는 풍경이다. 반면에 신서귀포(혁신도시)는 과거 감귤밭을 새로 택지개발해서 길이 잘 나져있다. 말그대로 신도시 같은 깨끗함이 있다. 오션뷰 조망도 길어디서나 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좋다. 제주도에 관광객이 많이 오긴오나보다. 아직도 호텔 공사중인것이 꽤 보였다. 에스몽은 사실 엠스테이 호텔에 묶지 않고 비스타케이 호텔-천지연에 묶었다. 구 서귀포에 있는 여행자센터 옥상에 올라가서..
전에 서귀포 놀러와서 스와브호텔에 묶을때 아랑조을 거리를 둘러봤다. 케니스토리 건물도 보여서 화장실도 갈겸 들렀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메인 카운터가 있어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갔다. 역시 호텔 화장실이라 깨끗했고 직원에게 한번 물어봤다. "방있나요?" "꽉 찼습니다" "다음주말에는 있나요?" "다음주말도 예약완료 됐습니다." 호텔 케니스토리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서귀포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긴 오나보다. 그래서인지 아랑조을 거리는 원래 주택가였던것 같은 많은 호텔들이 들어서 있고 공사중인 호텔도 꽤 있었다. 길이 조금 넓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옛날동네라서 그런지 길이 좁고 차들도 길에 주차되어 있어서 운전하기는 조금 힘들다. 체크인나우 앱에서 서귀포 호텔 검색을 하다가 비스타케이 호텔 - 천지..
날씨가 더울때는 탑동광장에 가는것은 비추다. 그늘이 거의 없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데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는 가면 좋다. 탑동 광장에서 인라인, 자전거,연날리기,농구,축구 등을 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 바다가 쫙~ 하고 펼쳐져서 기분전환도 할 수 있다. 탑동쪽에는 라마다 호텔이 있다. 건물도 깨끗하고 크고 수영장, 레스토랑등도 좋다. 라마다 호텔 뷔페는 좀 비싼점은 있지만 나름 훌륭하다고 소문났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바다뷰가 있다. 라마다호텔이 바다랑 붙어 있어 가리는거 없이 바다뷰가 잘 나온다. 반면에 리젠트마린 더 블루(Regent Marine - The Blue) 호텔은 라마다호텔 처럼 뷰는 안나오지만 탑동광장도 바로 앞에 있고 동문시장, 칠성통,음식점도 가깝다. 불과 작년..
서귀포에서 하루 자려고 인터파크에서 만든 체크인나우 앱을 뒤져보았다. 가격이 천차만별 이였다. 특급호텔들 롯데,신라 호텔들은 30만원이 넘었다. '비싼데 한번 갈바엔 싼데 여러번 가자' 라는 생각으로 저렴한 호텔을 찾았다. 가만 생각해보니 30만원 넘는 호텔을 구지 가지말아야 할곳은 아닌것 같다. 본인 성향이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고 많은 여행지를 보고 싶으면 구지 특급호텔을 예약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어자피 빡센 일정을 소화하려면 호텔에서는 잠만 잘테니 특급호텔까지는 필요가 없다. 하지만 난 날씨도 덥고(혹은 춥거나 비가오거나 안좋거나 어린애가 있거나) 어디 돌아다니기도 싫다고 하면 특급호텔 예약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특급호텔 안에는 수영장 등등 부대시설이 많아서 호텔안에서만 놀아도 시간가는지 ..
에스몽은 주말을 맞아 제주시청 부근 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돌아다녀보니 큰 공사현장이 있었다. 저건 뭐지.. 하고 다가가 봤더니 데이즈 호텔 신축 공사현장 이었다. 사실 라마다호텔은 들어봤는데 데이즈 호텔은 잘 몰랐다. 하지만 에스몽이 명동에서 출몰? 할때 데이즈 호텔 앞으로 지나다닌 적이 있었다. 명동 여느 호텔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데이즈 호텔 앞에 지나갈때 보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는 것이였다. 명동의 다른 시설 좋고 위치도 좋은 호텔들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한다는것은 이해하지만 사실 명동의 데이즈 호텔은 좀 작고 눈에 안띄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다녔을때 명동이라서 그런건지 데이즈호텔이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 데이즈 호텔이 제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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