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뜨라고도 불리고 오네트라고도 불리는 중문 honnete 아파트단지이다. 서귀포 중문 갈때마다 네비가 가라는데로만 가서 아파트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잘 보면 아파트가 보인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오네트 아파트로 가보기로 했다. 중문 푸른마을 주공아파트에서 안나오는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가 오네트 입주기간이라 주공아파트를 팔고 오네트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 나온다고 한다. 새아파트라 좋긴한데 동간 사이가 너무 좁았다. 차라리 단지 환경은 푸른마을 주공아파트가 더 좋았다. 실내로 들어가보니 역시 새집이라 다 새삥이였다. 그런데 뭔가 2%로 부족한 느낌. 태홍파우누스 모델하우스 가봤을때는 실내장식이 너무 좋았다.(태홍 파우누스 관계자 아님.ㅡㅡ) 뭔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왠지 고급스러운..
뭐니뭐니 해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관광지겸 피서지는 중문이 아닐까 싶다. 중문해수욕장에 파도가 많이 칠때 가면 정말 모든 스트레스가 쫙~ 풀린다. 중문이 세계적인 관광지다 보니까 호텔,리조트만 많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아파트도 살펴보기로 했다. 오일장에서 보니 중문 푸른마을 주공아파트라고 있었다. 부동산과 통화해봤다. "여기 원래 매물이 잘 안나오는데 중문 오네뜨 입주하고 있어 매물이 조금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도착하니 젊은사장님? 께서 친절하게 차에타라고 하고 푸른마을 주공아파트 단지로 향했다. 중문에 놀러갈겸 한번 집도 봐보기로 했다. 중문해수욕장 갈때 항상다니던 길이였는데 여기에 아파트단지가 있을줄 몰랐다^^ 단지내는 조용하고 초등학교도 붙어 있었다. 주변에 직장만 있다면 초등학교있는 자녀에겐..
제주 도남에 있는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는길에 아파트단지가 보여서 들어가 봤다. 그 유명한 이도주공아파트 옆에 있는 아파트 단지다. 이도주공아파트는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가격이 무척뛰고 있다. 도남에 제주 재건축 1호인 한진중공업 해모로가 현재 공사중이다. 이미 프리미어(P)가 7천에 거래되고 있다고 들었다. 불과 1달 정도 지났는데.. 제주는 규제를 피해서 전매 무제한이다. 이렇듯 제주에는 A급 브랜드(삼성 래미안, 현대 아이파크, 자이 등)이 거의 없다. 신제주에 아이파크가 유일하다. 그런 희소성 때문인지 현재 제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아이파크이다. 현재도 급상승 중이다. 해모로는 A급 브랜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뛰고 있으니 입지가 도남 해모로보다 더 좋다고 평가받는..
일도이동을 지나다니다가 아파트 건설현장을 보고 저거의 이름은 뭘까 했는데 이제야 이름이 걸렸다. 그랑펠리스 요새 제주도 부동산 열풍이 뜨겁다. 미분양도 있지만 거의대부분 좋은것 부터 분양공고 내자마자 다 빠진다. '저런데를 누가사..' 하는곳도 말이다. 아마 여기도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그 가격에 누가사..' 해도 아마 다 현재분위기라면 분양완료가 될듯.. 여기가 고마로를 따라 인제사거리 까지 이어지는 나름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주변 편의시설은 많이 있다. 그리고 걸어서 한 5분거리에 제주동여자중학교가 있다. 여중생을 두고 있는 가정은 신축아파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듯 하다. 그리고 근처에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근처에 집이 있는 사람들은 복받은것 같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
제주대학교를 가서 버스 노선표를 보니 제주시청 방면, 제원방면이라고 써있었다. 제주시청 방면이라 제주시청인줄 알았는데 제원방면은 어디를 말하는지 몰랐다. 우연히 제주대 나온 사람과 얘기하던중에 이런질문을 했다. "제주대학생들은 어디서 놀아?" "제주시청이나 제원이요" "제원이 뭐지" "신제주요" "근데 신제주라 안하고 왜 제원이라고 해?" "제원 아파트가 있어서요" 제원 아파트때문에 제원이라 불린다. 도대체 제원아파트가 뭔지 찾아나섰다. 사실 제원아파트를 찾아나선것은 아니고 신제주 바오젠거리 등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제원아파트를 발견하였다. 위치가 정말 놀기 좋은 곳이였다. 각종 편의시설,술집,밥집들이 즐비하였다. 이도주공아파트 처럼 노후화가 심했다. 재건축을 해야할듯 싶었다. 여기도 재건축이 되면 어마..
서귀포 갈때나 관광지갈때 5.16 도로를 타고 아라동을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아라동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아라동 중심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둘러보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이 아라 KCC 스위첸 이였다.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층수도 5층 정도로 낮고 엘리베이터도 없다. 그래도 동사이 간격이 넓어서 쾌적한 면이 있다. KCC 스위첸은 요새 지어진 아파트라서 그런지 고층에다가 동사이 간격이 촘촘하다. 그래도 요새 지어진 아파트라서 깨끗하고 쾌적하리라.. 요새 제주 부동산,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무섭다. 뉴스에서 보니까 신제주 아이파크 아파트가 2013년도에 3억에 분양했는데 불과 3년 만에 8억 5천에 팔린단다. 이렇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것은 처음 보는것 같다. 제주도및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