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없다. 제주도는 예전 부터 시골마을이라 감귤농사 등을 짓고 살아왔고 제주도민 정서상 마당있는 집을 좋아했다. 그러나. 외지인, 육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오면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값이 많이 올랐다. 베라체를 시작으로 아파트 값이 상승하면서 이미 평당가격이 서울,경기와 맞먹는다. 이렇게보니 비교가 안되서 잘 이해가 안가는 분들도 있을텐데 노형동에 있는 아이파크 아파트가 9억이 넘게 거래되고 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반값도 안됐었다. 매달육지에서 한달에 천명 혹은 9백명 정도 제주로 내려온다. 이런 흐름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인구유입이 되면서 이 사람들이 어디에선가는 살아야 하니 수요가 많아져서 집값이 오르는것 같다. 또한 공사비, 인건비등도 덩달아 상승..
일도이동을 지나다니다가 아파트 건설현장을 보고 저거의 이름은 뭘까 했는데 이제야 이름이 걸렸다. 그랑펠리스 요새 제주도 부동산 열풍이 뜨겁다. 미분양도 있지만 거의대부분 좋은것 부터 분양공고 내자마자 다 빠진다. '저런데를 누가사..' 하는곳도 말이다. 아마 여기도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그 가격에 누가사..' 해도 아마 다 현재분위기라면 분양완료가 될듯.. 여기가 고마로를 따라 인제사거리 까지 이어지는 나름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주변 편의시설은 많이 있다. 그리고 걸어서 한 5분거리에 제주동여자중학교가 있다. 여중생을 두고 있는 가정은 신축아파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듯 하다. 그리고 근처에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근처에 집이 있는 사람들은 복받은것 같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
제주의 중심은 신제주(노형동,연동)과 구제주(이도이동)으로 나눌수 있겠다. 그리고 아라동과 삼화지구, 외도동 이렇게도 요새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커지고 있다. 서귀포는 강정지구가 요새 대단지 아파트공사 중이여서 오픈하면 가격이 폭등 조짐이 있다. 현재도 5억을 호가 한다. 앞에 바다가 보이고 범섬이 보이는 집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필자도 가보긴 했는데 그림같은 풍경에 넋을 한동안 놨던 기억이^^ 이도이동이 제주시청도 있고 중심지 이지만 일도이동에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고마로를 따라 인제사거리 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로 있을건 다 있다^^ 사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여자 학교 학군은 신제주보다 좋다는 말이 있다. 그 중심에 일도2동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이 있어서 몇장 찍어 보았다. 과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