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다보면 탑동갈일이 생긴다. 탑동광장 및 탑동해안산책로를 걸으면 바다도 볼 수있고 가슴이 뻥뚫리는것 같다. 탑동광장에는 인라인,자전거 등을 탈 수 있어서 어디 비싼 박물관등을 안가도 돈안들이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그렇게 놀다보면 밥을 먹어야 할 시간이 온다. 근처에 죠스떡볶이, 맥도날드 등이 있어 밥먹기는 어렵지 않다. 그런데 오션스위츠 호텔 뒤편에 탑동 왕돈가스라고 있었다. 돈가스 못먹는 사람은 못봤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끼 때울 수 있다. 인테리어가 제주 스럽지 않고 서울 스럽다. 돈가스가 워낙커서 하나시켜서 2명이 먹어도 될정도이다. 종업원한테 물어봤다. "하나시켜서 둘이먹어도 되요?" "네"
탑동에 놀러갔다가 호텔 공사현장이 있어서 혹시나 투자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본다. 제주신문들을 보면 제주도가 전국에서 소득이 제일 낮다고 한다. 그리고 요새 제주 땅값,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제주도민들은 너무 올랐다고 안산다고 한다. 하기야 불과 몇년전만해도 아주싼땅, 집이 였던것을 너무 잘 아는 사람들이라 몇배가 오른 값에 사라면 덜컥 사기가 힘들다. 그러나 외지 사람 특히 서울사람들이 보기에는 과거의 값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서울보다 싼데도 있어서(노형동은 서울특정 구 보다 비싸다^^) 싸다고 느낄 수도 있고 투자도 할 수 있다. 제주도 사람들이 제주에 대해서 많이 알거 같아 투자도 잘 할 줄 알았는데 그런것이 아니였다.. 오히려 제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제주에 투자를 한다. 리젠트 마린 더..
서울, 경기에는 놀이동산이 많다.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월미랜드 등 하지만 제주에서는 놀이동산이 한군데 있다. 바로 탑동의 환타지아(fantasia). 탑동은 매립한 바닷가과 붙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한다던지 탑동공원에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러 온다. 그러나 음악이 나오고 바이킹이 다니는것을 보면 눈길이 가곤한다. 이름을 몰랐었는데 사진찍은것을 보니 환타지아였다 ㅎㅎ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조촐하게 있을거는 다 있다. 놀이공원이라 함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생각했는데 갈때마다 한산하다^^ 그래도 있을것은 다 있다. 바이킹도 타봤는데 서울에서 타본 바이킹 처럼 스릴있었다. 줄도 많이 안스고 오히려 사람들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ㅎㅎ 서울에서 놀이동산 가려면 큰..
날씨가 더울때는 탑동광장에 가는것은 비추다. 그늘이 거의 없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데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는 가면 좋다. 탑동 광장에서 인라인, 자전거,연날리기,농구,축구 등을 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 바다가 쫙~ 하고 펼쳐져서 기분전환도 할 수 있다. 탑동쪽에는 라마다 호텔이 있다. 건물도 깨끗하고 크고 수영장, 레스토랑등도 좋다. 라마다 호텔 뷔페는 좀 비싼점은 있지만 나름 훌륭하다고 소문났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바다뷰가 있다. 라마다호텔이 바다랑 붙어 있어 가리는거 없이 바다뷰가 잘 나온다. 반면에 리젠트마린 더 블루(Regent Marine - The Blue) 호텔은 라마다호텔 처럼 뷰는 안나오지만 탑동광장도 바로 앞에 있고 동문시장, 칠성통,음식점도 가깝다. 불과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