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여행중 이쁘게 꾸며 놓은듯한데가 있어 차를 세우고 가봤다 가서보니 자구리 해안이라는 곳이였다. 이중섭 화백이 즐겨 찾았다는 곳이였다고 한다. 이중섭거리와 여기를 같이 오니 왠지 짠한 느낌이 밀려왔다. 가족간의 사랑이 필요할때 이중섭거리와 자구리 해안을 오면 된다. 얼마나 힘들게 예술활동을 했는지.. 바다. 섬 조망과 함께 산책할 수 있다 제주시 바다보다 서귀포 바다가 좋다^^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물놀이 하는 청춘^^ 여름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가능할듯^^ 예술과 바다. 멋지다^^
제주도 여름은 무척 덥다. 허나 생각을 달리하면 물놀이 할 수 있는 계절은 여름뿐이 아닌가 싶다. 요새 제주는 동서 균형개발을 한다고 해서 삼양,화북에 많은 아파트들이 지어지고 있다. 이미 신제주 (서쪽) 는 화려하고 외도,하귀,애월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아파트등도 많이 있다. 허나 동쪽에는 이렇다할 뭐가 없어서 제2공항 신공항동 성산(동쪽)에 지어지고 삼양,화북도 많은 발전을 하려고 하고 있다. 그쪽 사는 사람이 삼양검은모래해변에 용천수 나오는 끝내주는 물놀이할 수 있다는데가 있어서 가봤다. 사실 삼양검은모래 해변은 제주시에서 가까워서 많이 가봤는데 용천수 나오는데를 못봤다. 입구에서 쭉~ 올라와야 한다고 해서 쭉~ 올라가 보니 무언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가봤다. 물이 너무 깨끗하고 맑았다. 정..
황우지 해안, 선녀탕을 갔다가 뜨거운 햇볕을 피할데가 없고 짠 바닷물을 싯을데가 없어서 솜반천으로 향했다. 네비(T맵)에 솜반천을 찍고 갔다. 황우지해안에서는 얼마 멀지 않다. 한 차로 5분정도? 솜반천에 도착했다고 "네비를 종료합니다" 라고 나왔는데 솜반천이 보이질 않는것이였다! 대충 분위기 보니 차들이 길 양옆으로 쭉~ 주차해있는것을 보니 여기에 주차를 하고 솜반천으로 걸어가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다. 전에 월대천도 이런 분위기였다^^ 어디서 많이 본길 이다 생각했었는데 예전 스와브 호텔 가는 길이였다. 예상대로 사람들이 많았다. 솜반천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고 돈내코 계곡처럼 물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이쯤에서 제주시 월대천과 서귀포시 솜반천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월대천 장점 - 물이 고여 있어서 ..
황우지해안이 자연그대로의 천연 스노클링 장소라고 제주가이드 책에서 나와 한번 가보기로 했다. 사실 작년에도 한번 가봤는데 태풍이 온다고 해서 입구가 통제 되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 다시 오기로 가보게 되었다^^ 황우지해안, 선녀탕과 외돌개는 같은 주차장을 쓴다. 입구가 거의 붙어있기 때문이다. 길 양옆으로 유료,무료가 갈리고 난 무료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지 못해서 차길가를 따라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 그렇게 할까 하다가 주차장쪽이 입구와 가까워서 주차장으로 향했다. 성수기가 아닐때는 그래도 주차장에 빈곳이 있었으나 광복절 연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량이 꽉 찾다. 빈자리가 없어서 대충 대놓을려고 했는데 저 멀리서 주차요원이 우리차로 다가오고 있었다. '당연히 빼라고 하겠..
돈내코 계곡은 너무 시원했다. 산 깊은 곳에 계곡이 있어서 뜨거운 햇볕이 안들어왔다. 더구나 물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물놀이 하기 딱 좋은 곳이 였다. 제주도 물놀이 검색하면 여러군데가 나온다. 그중 제주 물놀이 BEST 5 머 이런글을 보고 가봤는데 다 별루였다.. 머가 BEST 라는건지.. 물놀이만 하는거야 물이 있으니까 하는건데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피할데가 없다. 황우지 해안은 바다에서 물놀이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뜨거운 햇볕을 피할곳이 없고 돌들은 마치 돌침대에 돌이 달궈지듯이 뜨겁게 달궈져서 뜨거운 햇볕과 함께 삶아지는것 같았다.. 아이들은 물속에서 노는것은 좋아보였는데 어른들이나 짠 바닷물에 들어가기 싫은 청소년들은 짜증난 표정이 역력했다. 여기저기서 짜증나는 소리도 많이 들려왔다. 솜..
그냥 돈내코 계곡 가는길은 원앙폭포 가는 길 보다 길지 않았고 험난하지도 않았다.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원양폭포 가는 길처럼 험하지도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는것 같았다. 돈내코 계곡은 젊은 청년?들만 와서 놀기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였다. 원앙폭포는 그렇지만 그냥 계곡은 남녀노소와서 즐기기에 딱! 이였다. 이날은 무척더웠고 한낮에 햇볕도 쨍쨍하게 내려쬤는데 돈내코 계곡을 오니 울창한 숲에 가려서 햇볕도 안들어 오고 시원했다. 더구나 물에 발까지 담그면 시원하다 못해 추웠다. 그냥 물놀이를 안해도 집에서 더운데 짜증내고 있을 바에야 여기 와서 그냥 있는게 시원하고 피톤치드도 마시면 몸이 건강해질것 같았다. 돈내코를 가서 솜반천, 황우지해안도 가봤다. 황우지해안은 햇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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