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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 해안도로에 수국길로 가는 길에 제주도서관에서 대출한 책도 반납할 겸 동녘도서관에를 들렸다.

동녘도서관과 제주도서관은 교육청 관할이라 상호 대출, 반납이 가능 하다.

참고로 제주 교육청관할 도서관은(동녘,송악,제주,서귀포학생문화원,제남,한수풀) 이렇게 6개이다.

행정시 도서관은 이 보다 더 많고 이 블로그 다른 포스팅에 잘 나와 있다^^

바로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 너무 편했다. 주차장도 거의 텅비어 있고 사람들도 없어서 문이 닫힌줄 알았다..

들어가 보니 문은 열려있었다. 반납할 책을 들고 자료실로 가서 반납했다.

사서에게 물었다.

"여기원래 이렇게 사람이 없나요?"
"아무래도 읍,면 도서관이라.. 그런데 오늘따라 유난히 더 없네요?"

건물시설도 좋고 사람도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다. 바로 옆에는 세화중학교 잔디구장 및 트랙이 있어서 운동하기도 좋을듯 했다.

국민세금을 쓸데없는 4대강 이런데 쓰지말고 이런 멋진 도서관을 많이 지었으면 한다.

그렇게 책을 연체없이 반납하고 대출도 몇권했다. 그런데 책이 거의 새책이였다. 심지어 10년이 지난 책도 새책..

도서관을 둘러봤는데 열람실도 가봤다. 열람실은 귀여웠다. 읍,면과 시의 차이가 이런거구나.. 하는것을 느꼈다.

큰길가에 잘 보이는데 동녘도서관이 있으니 여행시 들려서 책을 보던가 대출해가서 읽으면 좋을듯 하다. 핸드폰만 있으면 사진도찍어주고 쉽게 대출증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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