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이동을 지나다니다가 아파트 건설현장을 보고 저거의 이름은 뭘까 했는데 이제야 이름이 걸렸다. 그랑펠리스 요새 제주도 부동산 열풍이 뜨겁다. 미분양도 있지만 거의대부분 좋은것 부터 분양공고 내자마자 다 빠진다. '저런데를 누가사..' 하는곳도 말이다. 아마 여기도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그 가격에 누가사..' 해도 아마 다 현재분위기라면 분양완료가 될듯.. 여기가 고마로를 따라 인제사거리 까지 이어지는 나름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주변 편의시설은 많이 있다. 그리고 걸어서 한 5분거리에 제주동여자중학교가 있다. 여중생을 두고 있는 가정은 신축아파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듯 하다. 그리고 근처에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근처에 집이 있는 사람들은 복받은것 같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
한라산 영실코스는 6살짜리도 올라갈 수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분들은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 대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쵸콜렛, 사탕등을 많이 몰래 가지고 가서 힘들때 마다 하나씩 주면서 올라가면 제주 최고의 멋진 비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사실 이 블로그를 보다시피 제주 여러곳을 가봤다. 그렇지만 한라산보다 영실코스보다 멋진 경치를 보질못했다. 어디 동화속에 와있는듯한 느낌이였다. 어제 뉴스를 보니 내년말 부터 검은오름처럼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은 미리 예약을 한 사람만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입장료를 부과 하는것도 검토중이라고 한다. 이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을 아무때나 가고싶다고 올라갈 수 없다. 앞으로는 미리예약을 해서 자리가 있어야만 올라갈 수 있다. 실제로 에스몽은 검은오름을 가..
저번주말은 토요일에는 비가와서 집에 있었고 일요일에는 날씨가 좋아서 어디를 나가볼까 하다가 평화로 제주 렛츠런파크에서(Let's Run Park) 반려견행사를 한다고 해서 렛츠런파크 가본적도 없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출발할때는 몰랐는데 상당히 추웠다. 계속더웠는데 제주에 태풍이 한번 왔다가더니 추워졌다. 여기는 대중교통도 없고해서 다들 차타고 온다. 그래서 인지 주차공간이 무척넓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고 하니 어른은 1000원의 입장료가 있었다. 미성년자는 무료. 카드를 냈더니 "카드는 안됩니다" 아놔. 요새 카드 안받는곳도 있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경마장가는 길과 경마공원 가는길로 나뉘어진다. 그러고 보니 예전 과천경마공원도 이름이 렛츠런 파크로 바뀌었다. 경마하면 사행성,도박이 연상되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