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도로를 타고 다니다가 제주대 후문과 산천단 쪽에 새로운 건물과 공사현장이 있어서 가봤다. 새로운 건물은 이도빌리지라고 되어 있었고 원룸식인것 같았다. 이렇게 산? 같은곳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주차장에 차들로 꽉차있는걸 보니 공실이 없는듯 하였다. 인프라가 없다고 하지만 산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마치 펜션에 놀러온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을듯 하였다. 그 옆에 공사현장은 태홍파우누스라고 써있었다. 관심있었던 차에 모델하우스 오픈했다고 해서 가봤다. 말로만 듣던 노형 아이파크 옆 건물 2층에 있었다. 직원들은 친절하였고 설명을 잘해주었다. 확실히 소문대로 내장재를 고급으로 썼고 수납공간도 많았다. "태홍이 제주도 기업이라 향후 유지보수가 좋습니다." 샷시도 두꺼운걸로 썼고 ..
사라봉과 별도봉을 갔다가 산지등대로 걸어와서 야경을 보니 제주바다,제주항,크루즈등 멋진 야경이 펼쳐졌다. 사라봉이 있어서 공기도 좋고 제주시에서 멀지도 않다. 차들이 산지등대 길에 있는것을 보고 차길이 있나보다 생각하고 언제 차타고 와봐야지 했다가 이번에 가봤다. 가는길은 어렵지 않고 T맵에 산지등대를 치니까 나왔다. 김만덕의 얼이 살아있는 건입동 제주항쪽에 있다. 비가오거나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 돌아다니기는 귀찮을때 차타고 산지등대에 오면 차밖으로 안나와도 차안에서 바로 제주바다 및 제주항 풍경과 야경을 볼 수 있다. 때마침 jibs 동내디제이 최재혁의 ' 어디를 감수까' 라디오에서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잡고 노래가 흘러나와 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날씨가 좋지 않을때도 차안에서 감상할 ..
삼성이 대기업이고 국제적인 기업이다 보니 사람들이 삼성 제품을 많이 쓰고 쓰다보면 a/s 받을 일이 생긴다. 그래도 삼성이 과거 부터 a/s망이 잘되어 있다는 말은 들어 왔는데 정말 이말은 맞는것 같다. 서울처럼 촘촘하게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지에 있어서 그나마 쉽게 a/s를 받을 수 있다. 대기업의 문제인 단가 후려치기 이런것만 안해도 좋을텐데.. 스마트폰의 선두주자인 애플을 누르고 후발주자로서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것을 보면 대단한 생각도 들지만 얼마나 근로자들을 쪼였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뭏든 갤럭시등 스마트폰 고장이 나면 삼성 애프터서비스 센터로 가면 된다. 신제주에는 연동에 있고 구제주는 인제사거리 쪽에 있다. 주차장도 건물 바로 밑 1층에 있어 비가 와도 쉽게 주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