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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관음사 캠핑장으로 향했다. 관음사 앞 길로는 몇번 다녀봤지만 캠핑장으로 들어가보는것은 처음 이였다.
주차 게이트에서 인원수, 텐트크기, 몇박할건지등을 물어보고 표를 끊었다. 그리 비싸지는 않았고 8천 얼마 되었던것 같다.
"주차장은 여기 고요 빈자리 아무데서나 텐트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캠핑 사이트를 둘어보다가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빈자리가 보였다. 얘기 듣기로는 7,8월 휴가철에는 빈 자리가 없었다고 했다.
9월 중순 정도 되니 내가 오후 1시 쯤 도착했을 때는 한 40% 정도 빈자리가 보였다. 나중에 취침할때 되니 거의 다 찾지만..
주차장에 리어카가 보여 리어카에 짐을 싣고 왔다. 주차장하고 캠핑 사이트가 가까워서 리어카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짐을 들고 이동하였다.
텐트를 치고 않아 있는데 가을이 되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선선하고 공기도 좋아 천국이 따로 없었다. 식수대와 화장실, 취사장도 가까이 있었다.
샤워장도 간판이 보였는데 들어가보진 못했다.
꿈다락 프로그램이 시작 됐는데 오늘의 주제는 '요리' 였다. 요리사님이 소개되었는데 티비에도 나오는 유명하신 분이라고 했다.
오늘 요리한것은 총 4개였다. 스튜, 불고기, 샐러드, 스파게티.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는데 비 한 두 방울을 맞았다. 예감이 안 좋아서 텐트에 타프를 치러 갔다. 타프를 처음 쳐보는 거라 어떻게 치는지 몰랐다 ㅜ
대충 쳐 놓았는데 나중에 보니 타프 가방에 치는 방법이 나와 있었다. 그거 보고 나선 잘 쳤다^^
타프가 작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컷더라면 텐트도 가리고 앞에 의자와 식탁도 가릴 수 있을 정도가 되서 좋았을 뻔 했다.
비가 한두방을 내리더니
이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다들 혼비백산 해서 우왕좌왕 하고 있는데 작가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취사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우리는 정신 없어서 일단 텐트에서 비를 피했다. 비가 좀 잦아들어서 취사도구를 들고 취사장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냄새가 좋았다. 처음 부터 여기서 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 물받기도 편하고 모여 있으니 ㅎㅎ
다들 모여 있으서 그런지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진도가 빨리 나갔다. 불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토치로 불고기를 굽는것이였다.
토치로 구우니 고기 누린내도 없어 지고 불맛도 있어서 맛있었다.
샐러드도 드레싱을 뿌리니 맛있었다. 스파게티는 뭘 잘못했는지 (아마 비올때 우왕좌왕 해서 맛이 떨어진듯..)
요리사님이 맛을 복구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좋아지지 않았다^^
스튜는 정신이 없어서 못했다^^
캠핑갈때 어떤 요리를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정도 요리를 직접해봄으로써 나도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스파게티, 불고기, 샐러드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2탄으로~
주차 게이트에서 인원수, 텐트크기, 몇박할건지등을 물어보고 표를 끊었다. 그리 비싸지는 않았고 8천 얼마 되었던것 같다.
"주차장은 여기 고요 빈자리 아무데서나 텐트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캠핑 사이트를 둘어보다가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빈자리가 보였다. 얘기 듣기로는 7,8월 휴가철에는 빈 자리가 없었다고 했다.
9월 중순 정도 되니 내가 오후 1시 쯤 도착했을 때는 한 40% 정도 빈자리가 보였다. 나중에 취침할때 되니 거의 다 찾지만..
주차장에 리어카가 보여 리어카에 짐을 싣고 왔다. 주차장하고 캠핑 사이트가 가까워서 리어카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짐을 들고 이동하였다.
텐트를 치고 않아 있는데 가을이 되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선선하고 공기도 좋아 천국이 따로 없었다. 식수대와 화장실, 취사장도 가까이 있었다.
샤워장도 간판이 보였는데 들어가보진 못했다.
꿈다락 프로그램이 시작 됐는데 오늘의 주제는 '요리' 였다. 요리사님이 소개되었는데 티비에도 나오는 유명하신 분이라고 했다.
오늘 요리한것은 총 4개였다. 스튜, 불고기, 샐러드, 스파게티.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는데 비 한 두 방울을 맞았다. 예감이 안 좋아서 텐트에 타프를 치러 갔다. 타프를 처음 쳐보는 거라 어떻게 치는지 몰랐다 ㅜ
대충 쳐 놓았는데 나중에 보니 타프 가방에 치는 방법이 나와 있었다. 그거 보고 나선 잘 쳤다^^
타프가 작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컷더라면 텐트도 가리고 앞에 의자와 식탁도 가릴 수 있을 정도가 되서 좋았을 뻔 했다.
비가 한두방을 내리더니
이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다들 혼비백산 해서 우왕좌왕 하고 있는데 작가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취사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우리는 정신 없어서 일단 텐트에서 비를 피했다. 비가 좀 잦아들어서 취사도구를 들고 취사장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냄새가 좋았다. 처음 부터 여기서 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 물받기도 편하고 모여 있으니 ㅎㅎ
다들 모여 있으서 그런지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진도가 빨리 나갔다. 불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토치로 불고기를 굽는것이였다.
토치로 구우니 고기 누린내도 없어 지고 불맛도 있어서 맛있었다.
샐러드도 드레싱을 뿌리니 맛있었다. 스파게티는 뭘 잘못했는지 (아마 비올때 우왕좌왕 해서 맛이 떨어진듯..)
요리사님이 맛을 복구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좋아지지 않았다^^
스튜는 정신이 없어서 못했다^^
캠핑갈때 어떤 요리를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정도 요리를 직접해봄으로써 나도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스파게티, 불고기, 샐러드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2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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