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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가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바쁜 생활속에 잊고지냈던 과거의 향수를 이끌어내는 영화이다.
CDP(CD 플레이어), 전람회 기억의 습작 등이 흘러나와 내가 정말 저 노래들으면서 살았던 그 순간들이 머리속을 맴돈다.
쓰린 상처..
건축학개론 영화의 배경이 된 서연의 집을 가보기로 했다.
사실 쇠소깍에서 테우 타려면 5시간을 기다려야 되서 그 시간동안 서연의 집을 가보기로 했다.
아무생각없이 쇠소깍에를 왔다가 5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일까? 서연의 집도 그럴까봐 미리 전화를 했다.
"지금가면 커피먹을 수 있나요?"
"네 먹을 수 있습니다."
네비를 켜고 서연의 집으로 출발했다. 큰길을 지나고 시골길로 들어갔다.
'이런 시골길에 무슨 커피숖이 있나..' 하고 계속들어가니 마침내 서연의 집이 나왔다.
주변에 렌트카로 보이는 차들이 많이 주차해 있었다. 영화속장면 그대로 주변 풍경이 있었고 서연의 집은 깨끗했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시원하게 커피를 시키고 앉아있었다. 스피커에서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영화속 장면이 떠오르면서 급 센치해졌다. 스피커에서는 영화속 대사등도 계속 흘러나와서 영화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 옆의 승민의 작업실 건물로 옮겨서 앉아 있었다. 거기도 에어콘 및 스피커가 있어서 쾌적하였다. 스피커에서는 계속 건축학개론 관련 사운드가 나오고 있어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그 시절로 빠져들고 있었다.
이렇게 영화속의 배경이 된 곳, 특히 자기가 감명깊게 본 영화속 배경인 곳에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아있게 된다.
이런 느낌..
어딜가서도 느낄 수 없다. 하루종일 있으라고 해도 있을 수 있을것 같았다.
로마의 휴일 영화를 보고 로마 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에 가서 느꼈던 그런 감정이 몰려와 가슴이 쓰렸다.
영화와 음악의 콤비네이션으로 효과를 극대화 해서 아직까지 여운이 많이 남는다.
언제 지나갈일 있으면 꼭 다시 한번 들리리라..
영화의 힘은 대단하다! 라는 것을 느끼며 자리를 뜨기 싫었으나 다시 쇠소깍으로 출발했다.
CDP(CD 플레이어), 전람회 기억의 습작 등이 흘러나와 내가 정말 저 노래들으면서 살았던 그 순간들이 머리속을 맴돈다.
쓰린 상처..
건축학개론 영화의 배경이 된 서연의 집을 가보기로 했다.
사실 쇠소깍에서 테우 타려면 5시간을 기다려야 되서 그 시간동안 서연의 집을 가보기로 했다.
아무생각없이 쇠소깍에를 왔다가 5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일까? 서연의 집도 그럴까봐 미리 전화를 했다.
"지금가면 커피먹을 수 있나요?"
"네 먹을 수 있습니다."
네비를 켜고 서연의 집으로 출발했다. 큰길을 지나고 시골길로 들어갔다.
'이런 시골길에 무슨 커피숖이 있나..' 하고 계속들어가니 마침내 서연의 집이 나왔다.
주변에 렌트카로 보이는 차들이 많이 주차해 있었다. 영화속장면 그대로 주변 풍경이 있었고 서연의 집은 깨끗했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시원하게 커피를 시키고 앉아있었다. 스피커에서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영화속 장면이 떠오르면서 급 센치해졌다. 스피커에서는 영화속 대사등도 계속 흘러나와서 영화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 옆의 승민의 작업실 건물로 옮겨서 앉아 있었다. 거기도 에어콘 및 스피커가 있어서 쾌적하였다. 스피커에서는 계속 건축학개론 관련 사운드가 나오고 있어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그 시절로 빠져들고 있었다.
이렇게 영화속의 배경이 된 곳, 특히 자기가 감명깊게 본 영화속 배경인 곳에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아있게 된다.
이런 느낌..
어딜가서도 느낄 수 없다. 하루종일 있으라고 해도 있을 수 있을것 같았다.
로마의 휴일 영화를 보고 로마 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에 가서 느꼈던 그런 감정이 몰려와 가슴이 쓰렸다.
영화와 음악의 콤비네이션으로 효과를 극대화 해서 아직까지 여운이 많이 남는다.
언제 지나갈일 있으면 꼭 다시 한번 들리리라..
영화의 힘은 대단하다! 라는 것을 느끼며 자리를 뜨기 싫었으나 다시 쇠소깍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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