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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처럼 더운날이면 팥빙수, 얼음빙수가 생각난다.

에스몽은 사실 팥빙수, 얼음빙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 가보고 계속 생각나는 요즘이다 --

사실 설빙은 제주도 와서 처음 가봤다. 서울에서 간판은 많이 봤지만.. 제주도도 유행,트렌드에 민감하여 서울에서 유행하는것은 실시간으로 생긴다^^

에스몽이 어렸을적에는 팥빙수 말그대로 얼음갈은거에 팥, 젤리등이 얼음위에 얹어진것이 다였다.

하지만 설빙은 그런 고정관념을 깻다. 얼음을 어떻게 갈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눈꽃처럼 가늘게 갈았다. 그래서 눈꽃빙수라 불리나 보다.

에스몽은 너무 찬 얼음을 먹으면 배가 아파와서 팥빙수를 안조아 하는데 얼음을 눈꽃처럼 가늘게 갈아서 인지 먹고나서 배도 안아팟다^^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실내는 더웠다. 에어콘도 천정에 있던데 좀 틀지..

사람도 많았고 거의 꽉 들어 찻다. 다양한 종류의 눈꽃빙수가 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시켜 먹으면 되고 맛있었다.

더울때 생각나는 제주 아라동 설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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