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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 에어콘이 없다.

작년 여름때는 잘때도 더워서 잠을 잘 못자고 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창문을 열어두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맑은 공기에다가 시원한 바람까지 부니 밤에 에어콘은 물로 선풍기도 안틀어도 시원하게 잘 수 있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제주 중산간쪽 제주대학교 있는 쪽은 밤에 가보진 않았지만 얘기들어 보면 한여름에도 시원하단다^^

제주와서 좋은점 하나 맑은공기와 밤,아침으로 시원한 바람이다^^ 

집이 제주시에 있긴하나 남향인 한리산 방면에 아직 건물들이 없고 나무들이 있어 저녁 9시 10시정도는 더운데 밤 11시가 넘으면 시원하고 맑은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지금 날씨는 몇일째 열대야 라고 하는데 밤되면 시원한 바람이 분다. 서울에서 열대야 라고 하면 바람 한점 없는데..

여긴 시원한 바람에 맑인 피톤치드까지 더해져서 불고 있다.. 이런 면은 제주가 좋다^^

하지만 낮에 되면 강렬한 햇살이 너무나 뜨겁다 ㅜㅜ

그래서 낮에는 공공도서관을 간다^^ 에어콘을 틀어놔서 시원하고 책도읽을 수 있어서 좋다. 해가 떨어지는 밤이 되서 돌아오면 그나마 에어콘 없어도 뜨거운 제주 여름을 날수있다^^

에어콘 없는 제주 낮은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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