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거문오름 - 아픔을 간직한 오름

필자가 제주도 온지도 이제 1년 가까이 된것 같다. 그 중 가장 좋았던 제주 오름 추천지 중 하나가 거문오름이 아닐까 싶다. 가이드도 있어서 설명을 잘해주니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기만 해도 좋다.

거문오름 주변 풍광

이곳에서 모여 가이드에게서 설명을 듣고 출발~

거문오름은 입장료가 있다. 나는 도민이라 입장료 면제~

거문오름은 예약을 미리 하루전날까지 해야한다.

일단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예약을 했으면 아래 표지판 뒤에서 사무실로 들어가서 예약확인을 하면 목걸이(?) 같은걸 준다. 그걸 목에걸고 다녀야함.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 공기도 너무좋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계단이 많은곳도 있다. 힘들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단 안힘들었다. 군대에서 근무서로 갈때보다 쉬운듯^^

가이드가 알아서 설명도 해주고 데리고 다니니 주변 풍광만 신경쓰면서 다니면 OK

이곳에서 한번 갈린다. 더 볼사람 그냥 돌아갈 사람. 난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돌아섰다.

더가면 일본군 갱도진지 등이 있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도 너무 이쁘다~

다음에는 더 장거리 코스로 다녀와야겠다~

산림욕도 하고 정비도 잘되어 있고 관리가 잘되는 오름이였다

입구에 편의점 CU가 있어서 라면하나 따뜻하게 먹으니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