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1회용 도시락이 아닌 그래도 그럴듯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수박까지 디저트로 먹었다. 그 와중에 무슨 장비 같은게 소강당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또 어떤것을 할려고 그러나.. 하고 봤더니 레크리에이션을 한다고 한다. 이것도 텐트업체 부른것 처럼 전문 레크리에이션 업체를 부른것 같다. 음향 장비 스피커, 앰프, 콘솔 등등이 들어오고 진행자로 보이는 사람도 들어왔다. 레크리에이션을 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장비가 필요한지 몰랐다. 여러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가위,바위,보, 도미노, 댄스, 풍선터트리기, 탑쌓기 등등. 여러 모둠이 3팀으로 나눠서 했는데 우리 팀이 가장 많이 이기고 점수도 많이 따서 진행자가 나중에 선물이 갈거라고 했다. 그러나 레크리에이션 잘한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ㅜ 머 준다..
제주에서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것 - 1탄에 이어서 2탄을 이어보겠습니다^^ 진행자분께서 야외 잔디에서 텐트를 쳐야한다고 한다. 자기네들이 칠 수도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텐트를 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날씨가 더워서 '그냥 쳐주지..'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텐트와 매트리스 번호가 적힌 랜턴을 나눠주고 텐트치러 가는 기분도 좋았다^^ 우당도서관앞 잔디밭으로 가니 자기 번호에 해당하는 푯말이 있었다. 그 자리에 텐트를 펴고 텐트를 쳤다. 장비도 망치, 고정핀, 꼬챙이? 등도 충분하여 텐트치는데 별 힘든점이 없었고 재미 있었다. 망치질을 잘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직원 혹은 텐트대여업체분들이 친절하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었다. 하긴 텐트대여 업체분들이 쳤으면 금방 잘 쳤을것이다. 하지만 가족끼리 텐트치는 즐거움..
사실 제주도에 와서 그렇게 좋다는것을 못느꼈다. 덥고, 습하고.. 하지만 우당 독서캠프를 가서 '제주도가 좋구나..' 하는것을 느꼈다. 에스몽은 도서관을 자주 가는 편이다. 서울살때는 도서관을 자주 못갔다. 아니 자주 가고 싶었는데 서울에 있는 도서관들은 잘 짱? 박혀있어서 찾기고 힘들고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멀고 불편하다. 그렇다고 차타고 가자니 차가 막혀 도서관 가기도 전에 짜증나서 그날 기분이 잡쳐버린다. 스트레스를 받고 도서관에 도착하면 주차할데가 없어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혹시나 주차할데가 없다고 관계자한테 문의한다면 이런답이 올것이다. "대중교통타고와" 이런면에서 본다면 주차공간도 넉넉한 제주도 도서관들이 짱인것 같다. 더구나 우당도서관은 독서캠프까지 연다. 에스몽은 우당,한라,탐라,제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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