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년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다시 5개월만에 제주를 다시 찾았다. 제주에 살때 못들어가본 선흘곶 동백동산으로 향했다. 동백동산은 오름이나 산이 아니라서 급격한 오르막이 없다. 날씨만 좋다면 어렵지 않게 갔다올 수 있다. 나는 제대로 보기 위해서 해설사와 약속을 잡고 시간 맞춰 도착했다. 해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타임이 있는데 오후 2시로 약속을 잡았다. 4명 이상일 경우에만 해설이 진행된다. 비가 조금 와서 갈까 말까 했는데 그냥 갔다. 나중에 먼물깍에서 비가 많이 와서 비를 맞고 입구로 오느라 힘들었다.. ㅜ 우산이라도 가져갈걸 그랬다. 해설사분께서는 좋은? 우비를 챙겨가서 먼물깍에서 편하게 갔었다. 우리는 우산도 없고 우비도 없어서 비를 쫄딱 맞고 입구로 왔다. 그런데 입구에 오니 비..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을 갔다가 시골밥상 부농에서 점심을 먹고 네이게이션없이 발길닿는데로 가다보니 선흘리가 나왔다. 선흘리 하니까 동백동산이 생각났다. 네비게이션 (T맵이 안되서 카카오네비를 설치해서 실행했는데 더 좋은것 같다^^) 에 동백동산을 치고 갔다. 도착하니 몇몇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선흘동백동산은 람사르 (ramsar) 습지로 선정되어 있었다. 동백동산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 하다가 나중에 해설예약프로그램 시간에 맞춰서 들어와야 겠다 생각하고 그냥 습지센터와 주변만 둘러보고 왔다. 부산에 동백섬이 있고 동백아가씨 라는 노래도 여기서 나온걸로 알고 있다. 더구나 동백꽃은 겨울에 피는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겨울에 제대로 와봐야 겠다 생각하고 발길을 돌렸다. 그래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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