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도로를 타고 서귀포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오다 보면 제주대 후문 지나 산천단이 보이고 그 앞에 이도빌리지와 태홍파우누스 도시형 생활주택 공사현장이 보인다. 그 옆에 이도 빌리지가 원룸식으로 작은평수로 구성되어 있어서 여기도 원룸식 단지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방3개인 큰 평수였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작은평수인줄만 알았는데 큰평수도 도시형생활주택 이라고도 하나부다. 제주도 사람들은 제주대 쪽은 눈오면 차도 못다니고 해서 별루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몇번 가본 느낌은 너무 좋았다. 한라산 중산간에 있어 공기가 너무좋았다. 또한 제주시내와 바다뷰도 잘 나온다. 물론 남쪽으로 범섬과 그림같은 바다가 조화를 이룬 서귀포 혁신도시 뷰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강렬한 피톤치드 향은 머리를 상쾌하게 하고 ..
제주 지도를 보거나 5.16도로를 타고 다니다보면 제주대학교 후문쪽에 산천단을 볼 수 있다. 도대체 산천단이 뭔가 해서 5.16도로 타고 오는 길에 들어가 봤다. 크지는 않았지만 왠지 뭔가 있어 보였다. 나중에 한국 폴리텍 대학 제주캠퍼스 가서 정확한 사실을 볼 수 있었다. 과거 제주목사 이약동은(과거 제주도는 제주목이라 불렸다. 제주목사는 현재 제주도지사 정도?) 2월에 한라산 백록담에서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날씨가 춥고 길이 험하여 백성들이 힘들어 하여 현재 이곳 산천단에서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백성들을 위하는? 본인도 힘들었겠지만.. 제주목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산천단에는 곰솔이라 불리는 나무가 있었는데 딱 봐도 예사롭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나무였다. 산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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