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려니숲길을 갔을때가 5월이였던것 같다. 날씨가 너무좋은데다가 사려니숲길이 너무 좋아서 잊을 수가 없는 순간이였다. 그 순간을 다시 맛보려고 사려니숲길을 몇번 갔는데 그때마다 비가오던지 계절의 여왕 5월 처럼 날씨가 좋지 않았다. 이번 사려니숲길 에코힐링 행사도 5월에 했으면 어떻까 싶다. 6월은 비가 많이와서 여러모로 방문객들한테 민폐를 끼친다. 아무튼 1탄에 이어 2탄을 시작해볼까 한다. 일기예보에 비가 안온다는 말만 믿고 아무런 준비를 안해간 탓에 비를 쫄딱맞고 붉은오름 쪽 입구에서 물찻오름 까지 갔다. 물찻오름에 다다르자 비가 그쳤다. 물찻오름 입구에서 관계자가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다. 물찻오름은 길이 좁아서 인원수를 조절하면서 올려보내고 있었다. 어느정도 모이니 관계자분이 물찻오름에 대해 ..
인간은 금지되어 있는것에 대해 더 끌린다고 했던가? 1년에 한번 사려니숲길 통제 구간이 해제된다. 통제는 자연보호를 위해 상태를 봐서 풀고 막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사려니 숲길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집에서 일찍 출발했다. 우산과 우비를 가져갈까 했는데 일기예보에 비가 안온다고 해서 안가져 갔다. 그런데 이게 재앙으로 다가왔다 ㅜㅜ 출발할때는 비가 안왔는데 붉은오름 입구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왔다. 입구 앞에 1회용 우비 파는 사람과 핫도그 소세지, 커피 파는 차도 있다. 그때 사가지고 갔어야 됐는데 다시 한번 실수를 범했다. 먼저 코스는 붉은오름 입구-물찻오름-사려니오름 방면 출구 로 나오는 코스였다. 물찻오름 방면으로 한 10분을 걸었을까? 비가 왔다. -- 우산도 없고 우비고 없었다. 다시 돌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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