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다보면 탑동갈일이 생긴다. 탑동광장 및 탑동해안산책로를 걸으면 바다도 볼 수있고 가슴이 뻥뚫리는것 같다. 탑동광장에는 인라인,자전거 등을 탈 수 있어서 어디 비싼 박물관등을 안가도 돈안들이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그렇게 놀다보면 밥을 먹어야 할 시간이 온다. 근처에 죠스떡볶이, 맥도날드 등이 있어 밥먹기는 어렵지 않다. 그런데 오션스위츠 호텔 뒤편에 탑동 왕돈가스라고 있었다. 돈가스 못먹는 사람은 못봤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끼 때울 수 있다. 인테리어가 제주 스럽지 않고 서울 스럽다. 돈가스가 워낙커서 하나시켜서 2명이 먹어도 될정도이다. 종업원한테 물어봤다. "하나시켜서 둘이먹어도 되요?" "네"
제주에 살다보니 돔베고기등 돼지고기가 지겨울때가 있다. 사실 서울에서 제주산 돼지고기 먹을려면 흑돈가등 제주산 돼지고기 파는데를 가야 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런면에서 보면 제주에는 어딜가나 제주산 돼지고기를 파니 구지 서울처럼 제주 흑돼지 전문 이런거를 잘 붙여놓지 않는다. 제주 향토음식이 조금 질리다 싶을때 서울에서 먹던 인스턴트나 느끼한 맛을 느끼고 싶을땐 킴스 커틀렛을 추천한다. 넓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돈가스도 크고 부드럽다. 스파게티도 맛없는데는 싸구려 맛이 나서 별로인데 여기는 맛있다. 꿀에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도 풍부한 치즈의 맛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기 아르바이트생 처럼 보이는 직원들도 친절하다. 제주시에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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