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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왔다. 이런날 어디 야외활동 하기도 그렇고 오름가기에는 미끄럽고 .. 검색해보니 사려니 숲길 에코힐링 행사를 한다고 한다.
대충 찾아보니 이 기간동안에는 평소에 오픈하지 않는 구간을 오픈한다고 한다. 성판악 구간과 사려니 오름 구간.
인터넷 찾아보니 누가 성판악 입구로 들어가서 사려니오름으로 나오면 한번에 미개방 코스를 다 볼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기로 했다.
사려니 숲길 위원회? 전화해보니 거긴 출구라서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그냥 길인데 들어갈 수 있지 않느냐 했더니 그렇긴 그런데 미끄러워서 사고날 수도 있으니 들어오지 말랜다.
그래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성판악 주차장에서 주차를 했다. 매표소 여직원(아줌마)가 마이크로 짜증나게 차빼라고 해서 한판 붙었다. 차뺏더니 다른차 들어오니 아무말 안함.. 완전 개념없는 직원.. 누가 이 사람 친절교육 해주세요.
또 사려니 숲길 입구를 못찾겠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북쪽으로 한 30미터 올라가면 있다고 했다.
입구같은데가 보이지 않았는데 다시 가보니 작은 입구같은게 보였다. 간판같은것으로 막아놓긴 했는데 들어갈 수는 있다. 근데 평소에 개방을 안해놔서 그런지 길도 잘 안닦여 있는것 같고 사람도 한명도 없었다.
이러다 뱀한테 물릴거 같아서 이 코스는 접고 붉은 오름 입구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이쪽 입구는 안가봐서 붉은 오름 검색해서 갔더니 붉은 오름 자연휴양림이 나왔다. 여긴 줄 알고 천천히 매표소로 갔더니 여긴 사려니숲길입구가 아닙니다 라고 써있었다.
매표소 직원한테
"여기 사려니 숲길 입구아닌가요"
"네"
"그럼 어디로 가야하나요?"
"남쪽으로 800미터? 더 가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차를 몰고 가니 주차한 차들이 많이 보였다. 사려니 숲길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입구에는 행사기간이라 그런지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였다. 입구 앞 지도를 보고 있으니 행사 관계자 왈
"설명좀 해드릴까요?"
"네"
대충 지도를 보고 갔으나 질의응답을 할 수 없어 답답했었는데 친절하게 질의응답을 해줘서 완전히 이해가 되었다.
이제 사려니 숲길을 마스터 하는 방법을 설명해보면..
일년에 한번 개방하는 물찾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봐야 하지 않겠나?
일단 비자림로 입구로 들어오려면 4.3평화공원이나 한라수목원에 주차를 하고 셔틀을 타야 한다. 주차가 갓길에 몇대 대어있긴하나 주차단속요원들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힘들다. 그냥 맘편하게 셔틀을 타고와도 된다.
아님 붉은 오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들어와서 물찾오름까지 가도 된다. 물찾오름은 1시까지 가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사려니 오름 구간도 2시까지 들어가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총 5시간을 걸어야 한다고 하니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한다.
사려니 오름을 보고 나오면 셔틀이 다닌다. 이것을 타고 붉은오름이나 4,3평화공원에 내리면 된다. 한라수목원에 주차했으면 비자림로 입구에서 내려 다시 셔틀을 타야 한다고 한다.
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가이드와 질의응답 후 내린 결론이다. 다음에는 꼭 물찾오름과 사려니오름을 마스터 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리라~
대충 찾아보니 이 기간동안에는 평소에 오픈하지 않는 구간을 오픈한다고 한다. 성판악 구간과 사려니 오름 구간.
인터넷 찾아보니 누가 성판악 입구로 들어가서 사려니오름으로 나오면 한번에 미개방 코스를 다 볼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기로 했다.
사려니 숲길 위원회? 전화해보니 거긴 출구라서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그냥 길인데 들어갈 수 있지 않느냐 했더니 그렇긴 그런데 미끄러워서 사고날 수도 있으니 들어오지 말랜다.
그래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성판악 주차장에서 주차를 했다. 매표소 여직원(아줌마)가 마이크로 짜증나게 차빼라고 해서 한판 붙었다. 차뺏더니 다른차 들어오니 아무말 안함.. 완전 개념없는 직원.. 누가 이 사람 친절교육 해주세요.
또 사려니 숲길 입구를 못찾겠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북쪽으로 한 30미터 올라가면 있다고 했다.
입구같은데가 보이지 않았는데 다시 가보니 작은 입구같은게 보였다. 간판같은것으로 막아놓긴 했는데 들어갈 수는 있다. 근데 평소에 개방을 안해놔서 그런지 길도 잘 안닦여 있는것 같고 사람도 한명도 없었다.
이러다 뱀한테 물릴거 같아서 이 코스는 접고 붉은 오름 입구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이쪽 입구는 안가봐서 붉은 오름 검색해서 갔더니 붉은 오름 자연휴양림이 나왔다. 여긴 줄 알고 천천히 매표소로 갔더니 여긴 사려니숲길입구가 아닙니다 라고 써있었다.
매표소 직원한테
"여기 사려니 숲길 입구아닌가요"
"네"
"그럼 어디로 가야하나요?"
"남쪽으로 800미터? 더 가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차를 몰고 가니 주차한 차들이 많이 보였다. 사려니 숲길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입구에는 행사기간이라 그런지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였다. 입구 앞 지도를 보고 있으니 행사 관계자 왈
"설명좀 해드릴까요?"
"네"
대충 지도를 보고 갔으나 질의응답을 할 수 없어 답답했었는데 친절하게 질의응답을 해줘서 완전히 이해가 되었다.
이제 사려니 숲길을 마스터 하는 방법을 설명해보면..
일년에 한번 개방하는 물찾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봐야 하지 않겠나?
일단 비자림로 입구로 들어오려면 4.3평화공원이나 한라수목원에 주차를 하고 셔틀을 타야 한다. 주차가 갓길에 몇대 대어있긴하나 주차단속요원들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힘들다. 그냥 맘편하게 셔틀을 타고와도 된다.
아님 붉은 오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들어와서 물찾오름까지 가도 된다. 물찾오름은 1시까지 가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사려니 오름 구간도 2시까지 들어가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총 5시간을 걸어야 한다고 하니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한다.
사려니 오름을 보고 나오면 셔틀이 다닌다. 이것을 타고 붉은오름이나 4,3평화공원에 내리면 된다. 한라수목원에 주차했으면 비자림로 입구에서 내려 다시 셔틀을 타야 한다고 한다.
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가이드와 질의응답 후 내린 결론이다. 다음에는 꼭 물찾오름과 사려니오름을 마스터 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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