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숙소가 서귀포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서귀포 혁신도시에 있어서 동네(?) 한번 돌아다녀봤다.
신도시라 그런지 깔끔했다. 과거 일산,분당,판교 신도시 지어 질때도 가봤는데 그때는 평지에 아파트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이 였다. 물론 신도시라 길도 잘 닦여있고 깔끔한 느낌이였고.
그런데 서귀포 혁신도시는 좀 느낌이 달랐다. 한라산 영향인지 평지가 아니고 경사가 있었다. 보통 경사 부지보다 평지가 좋다고 한다. 물론 평지가 자전거, 인라인, 조깅등 하기 좋다.
하지만..
여기 경사는 좀 달랐다.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앞에는 태평양 바다가 훤히 보이는 거였다. 더구나 그림같이 섬 하나가 딱 버티고 있었다.
동네는 아카시아 향이 퍼지고 있었고..
옆에 부영아파트는 서울의 아파트 처럼 촘촘히 지어져 있지 않고 넓찍이 지어져 있었다. 동쪽으로는 유승한내들 등 강정지구 아파트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아직은 휑한 느낌이지만 조금 있으면 활발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빽빽하게 짓지말고 그냥 지금 이대로 좀 휑한느낌이 들게 놔두는 것도 좋을듯 하지만
혁신도시 구성하는데 막대한 돈도 들어갔으니 그냥 내버려 두진 않겠지..
다만 좀 여유있게 지으면 좋을듯 하다.
구 서귀포는 좀 빡빡한 도시의 느낌 이였다면 (물론 도시니 편의시설등은 더 많겠지..) 신 서귀포는 깔끔하고 여유있는 느낌이였다.
이런데서 사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 아파트 분양할때 이리 난리를 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첨단과학단지 아파트가 난리를 치던데.. 몇년 후면 정말 놀라보게 달라질듯..
정말 투자하려면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것일까. 투자자는 외롭다는게 맞는것일까.
어제 신문기사보니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1위가 연동에 있는 메르헨 하우스라고 한다. 4000대 분양가 였는데 현재는 월세 50 받는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수익률이다.
투자자들이 외롭다는 말이 이제 이해가 좀 되는것 같다. 전에 광고처럼 남들이 yes 할때 no라고 해야하고 남들이 no 할때 yes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니 외로울 수 밖에..
암튼 서귀포 혁신도시는 공기가 좋았고 좋을 뿐만 아니라 향기가 나는 동네였다. 주변에 산도 없고 산속에 온것도 아닌데 동네에 향기가 나다니.. 정말 놀라운 동네다.
뒤로는 한라산 앞으로는 태평양. 배산임수가 풍수지리에 좋다고 했다. 제주시는 남향을 기준으로 뒤로 바다고 앞으로 산인데 풍수지리로만 본다면 제주시보다 서귀포가 낫다.
다만 언덕이라.. 자전거, 인라인을 타려면 횡(동-서 방향)으로는 탈수 있으나 좋(남-북) 방향으로는 타기 힘들듯 하다.
신도시라 그런지 깔끔했다. 과거 일산,분당,판교 신도시 지어 질때도 가봤는데 그때는 평지에 아파트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이 였다. 물론 신도시라 길도 잘 닦여있고 깔끔한 느낌이였고.
그런데 서귀포 혁신도시는 좀 느낌이 달랐다. 한라산 영향인지 평지가 아니고 경사가 있었다. 보통 경사 부지보다 평지가 좋다고 한다. 물론 평지가 자전거, 인라인, 조깅등 하기 좋다.
하지만..
여기 경사는 좀 달랐다.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앞에는 태평양 바다가 훤히 보이는 거였다. 더구나 그림같이 섬 하나가 딱 버티고 있었다.
동네는 아카시아 향이 퍼지고 있었고..
옆에 부영아파트는 서울의 아파트 처럼 촘촘히 지어져 있지 않고 넓찍이 지어져 있었다. 동쪽으로는 유승한내들 등 강정지구 아파트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아직은 휑한 느낌이지만 조금 있으면 활발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빽빽하게 짓지말고 그냥 지금 이대로 좀 휑한느낌이 들게 놔두는 것도 좋을듯 하지만
혁신도시 구성하는데 막대한 돈도 들어갔으니 그냥 내버려 두진 않겠지..
다만 좀 여유있게 지으면 좋을듯 하다.
구 서귀포는 좀 빡빡한 도시의 느낌 이였다면 (물론 도시니 편의시설등은 더 많겠지..) 신 서귀포는 깔끔하고 여유있는 느낌이였다.
이런데서 사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 아파트 분양할때 이리 난리를 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첨단과학단지 아파트가 난리를 치던데.. 몇년 후면 정말 놀라보게 달라질듯..
정말 투자하려면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것일까. 투자자는 외롭다는게 맞는것일까.
어제 신문기사보니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1위가 연동에 있는 메르헨 하우스라고 한다. 4000대 분양가 였는데 현재는 월세 50 받는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수익률이다.
투자자들이 외롭다는 말이 이제 이해가 좀 되는것 같다. 전에 광고처럼 남들이 yes 할때 no라고 해야하고 남들이 no 할때 yes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니 외로울 수 밖에..
암튼 서귀포 혁신도시는 공기가 좋았고 좋을 뿐만 아니라 향기가 나는 동네였다. 주변에 산도 없고 산속에 온것도 아닌데 동네에 향기가 나다니.. 정말 놀라운 동네다.
뒤로는 한라산 앞으로는 태평양. 배산임수가 풍수지리에 좋다고 했다. 제주시는 남향을 기준으로 뒤로 바다고 앞으로 산인데 풍수지리로만 본다면 제주시보다 서귀포가 낫다.
다만 언덕이라.. 자전거, 인라인을 타려면 횡(동-서 방향)으로는 탈수 있으나 좋(남-북) 방향으로는 타기 힘들듯 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