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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숙소를 검색하다가 가격이 저렴해서 (8만원대) 한번 이용해보기로 하였다.
전에 부영호텔은 한 16만원 정도 준거 같은데 절반가였다.

어자피 여행할때는 여행지 가고 숙소에서는 잠만 가니까 으리으리한 숙소에서 잘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호텔에서 놀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신라호텔등 특 A급 호텔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3~40 만원 정도 하겠지만 그 만큼의 값은 하는것 같다.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도착하니 특A 급 호텔은 아니라 주차시설 부터 기계식 주차였다. 그냥 인도에 세우고 들어갔다. 호텔같지 않은 호텔이였지만 나름 직원들도 친절하고 깨끗했다.

전에 TV에서 보니 이제는 경기가 안좋아서 트렌드가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러한 (비즈니스 호텔 이라고 해야 하나?) 호텔들이 많이 들어서는것 같다.

위치는 몰랐는데 서귀포 혁신도시라는 곳에 들어서 있다. 한라산 쪽으로 경사가 있어서 전방에는 섬이 하나 보이고 바다가 보였다. 전망은 끝내줬다.

아카시아 향이 동네에 퍼지고 주변 환경도 서울처럼 빽빽하게 건물들이 들어서지 않아서 좋았다.

국세청 관련건물들이 많이 보였고 기타 건물들도 새로 지은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과거에 귤밭이었다고 한다. 새로 밀고 혁신도시를 지은것 같다.

새로 도시를 져서 그런지 깨끗하고 공기도 좋았다. 산속에 온것도 아닌데 아카시아 향이 은은히 동네에 퍼진다. 이런동네면 살만하다고 생각됐다.

그래서 인지 국세청(정부관련 기관은 잘모르겠지만) 등 힘있는 기관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오지 않았나 생각됐다.

커피포트가 있고 취사시설은 없다. 컵라면은 먹을 수 있다. 내가 묶은 객실에서는 한라산이 보이고 혁신도시 전망도 좋았다.


혁신도시 모습도 보고 이마트도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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