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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주 동문시장에 있는 서울 떡볶이를 가서 실망했는데 이번에 그 앞에 있는 사랑분식을 가서 더 실망과 충격을 받았다.

전에 서울떡볶이 갔을때 사랑분식이 공사중이였다. 인터넷 봐도 괜찮다는 글이 있어서 이제는 공사가 끝났겠지 하고 가봤는데 충격이였다.

일단 서울떡볶이도 불친절하고 완전 시장통이여서 정신도 없고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외국인도 어떻게 왔는지 .. 대화안되는 직원의 불친절은.. 눈살을 찌뿌린다.

카드도 안받는것 같던데 .. 그리고 좀 더럽고.. 당국에서는 점검좀 해야할듯..

사랑분식은 아니겠지 .. 하고 갔다. 도착하니 예정대로 공사는 끝나고 영업중이였다. 번호표가 있길래 들고 기다렸다.

사람이 무척 많았다. 한 40분 기다렸나.. 음식을 적고 무슨 카드, 현금 칸이 있길래 안적었다.

아직도 카드,현금 따로 하는 곳이 있나.. 단속해야 한다.

먹고 있는데 만두에서 이물질이 나왔다. 얘기하니 만두 하나 띡 하니 던져주는것이였다.

사람 줄을 많이 서니 직원들 뽑아도 될텐데 그냥 천천히 일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손님들을 이용한 마케팅인듯 했다.

이물질이 나와서 갑자기 밥맛이 떨어져 대충먹고 계산하려고 카드를 꺼냈다.

"카드,현금 체크 안했네. 현금내세요"
"이물질 나온거는요?"
"만두공장에 따지던가"

뭐 이따위로 장사를 하나. 돈만진 손으로 계란을 만지지 않나

정말 최악의 식당이고 당국에서는 단속을 시급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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