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추천] 용머리해안 - 기가막힌 해안절경

마라도 가는 길에 시간이 조금 남아 용머리해안을 들러보기로 했다.

참고로 마라도 배타는곳은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30분전에 오라고 한다. 전에 오후에 갔더니 배가 만실이라 못탓다.

오전에는 조금 한가하다고 해서 이번에는 오전에 갔다. 30분전에 오라고 하는데 10분전에 가도 된다^^

용머리 해안은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였다. 역시 최고의 여행지는 아무 기대도 안하고 간곳이다^^ 반면에 마라도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컷다.

용머리 해안은 무료인지 알았는데 유료였다. 난 도민이라 무료^^

용머리해안 앞에는 산방산이 딱! 버티고 있어서 기운이 영험하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분위기 같다.

용머리해안에 도착하니

헉!

그랜드캐년 저리가라 정도로 멋있었다.

수월봉에도 가봤지만 수월봉 보다 훨씬 좁은공간에 모여 있어서 그런지 멋있었다.

제주여행을 하다보면 산방산을 따라 사계 해안도로를 탈일이 많은데 중간에 들려서 한번 보고 가는것도 좋을듯^^

주차장은 산방산바로 앞에는 유료주차장이니 바로 밑으로 내려와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영험한 기운의 산방산

산방산에 있는 절. 산방굴사. 낙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