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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울 떡볶이

xemaker 2016. 4. 12. 09:14
전에 동문시장 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제주 가이드책에 보면 시장이 꼭 들어가 있다. 그런데 난 이해가 안간다. 복잡하고 정신없고.. 내가 이런것을 싫어해서 그런지 복잡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맞을 수도 있겠지..
개인차가 있으니 판단은 본인이..^^

서귀포 올레시장 떡볶이도 먹어봤고 죠스떡볶이, 서문떡볶이 등등 나름 여러 떡볶이를 먹어봤지만 뭔가 특별한 맛이 있었다.

런닝맨에서 나왔다고 붙여있었고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계속 나가고 만들고 한다. 튀김도 막 튀겨서 나가고 하니 맛있었다. 떡볶이는 매웠는데 뭔가 특별하고 맛있게 매웠고 어묵맛은 일반 어묵맛인데 국물이 칼칼하니 뭔가 땡기는 맛이였다. 행사때 트럭에서 파는 어묵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단, 시장이다 보니 정신없고 직원들은 바쁘고 정신없어서 그런지 친절과는 거리가 멀었다. 어느 유명 맛집은 다 그런듯^^ 그래도 사람이 저렇게 많으니 친절할 필요가 없을듯 ㅎㅎ

잘나가는 집의 배짱이라고나 할까^^ 이런 유명 맛집을 갈때는 잠시 개념은 내려놓고 전투적인 마인드로 가야 내상을 안입을듯^^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참 주문도 좀 이상했다. 튀김 만두를 먹고 싶어서 시킬려고 했다니 김밥인가 떡볶인가 시키면 4개가 서비스로 나온다고 했다. 다들 이런 시스템을 이해하기 어려워한 분위기 였다.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는 분위기 였고..

다음에 다시 갈일이 있으면 제대로 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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