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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는 대한항공으로 되어 있지만 항공사와 관계없이 항공기는 보잉(Boeing)이나 에어버스(Airbus) 등에서 만드니 타 항공사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요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PC)으로 항공기 예매를 많이 한다. 보통 자기가 맞는 시간과 가격을 우선으로 검색한다.
그러나!
비슷한 시간에 가격도 동일하다면 항공기종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비행을 아주 많이 해보지 않고서야 항공기 식별번호만 보고서는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잘 모른다.
그래서 수십번 비행기를 타본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일단 항공기를 타려면 게이트(Gate)에서 바로 타는 경우와 버스를 타고 항공기로 가서 타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버스타는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게이트에서 바로타는게 더 좋을것이다. 이 정보를 예약할때 알면 좋을것 같은데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다. 그래서 물어봤다.
"예약할때 버스타는 여부를 알 수 있나요?"
"10분전에 바뀌기 때문에 모릅니다."
그래서 모르는줄 알았다. 하지만 다수의 경험에 의해서 하나의 사실을 깨달았다.
보잉 747 (Boeing 747) 처럼 대형항공기(엔진이 4개)는 버스타고가지 않는다. 때문에 같은 가격이라면 보잉 747를 타는것이 버스안타고 덜 번거롭게 갈 수 있다.
그래서 이렇게 큰 비행기가 더 비싼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다. 작은 비행기보다 더 쌀때도 있다. 기준이 뭔지를 모르겠다.
큰 비행기가 덜 흔들린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이번에 제주-서울을 왕복하면서 서울 갈때는 비행기가 불편했지만 제주 올때는 나름 비행기가 편했다.
서울갈때 탄 비행기는 간격도 좁고 앉았을때 불편한 느낌이 팍! 들었다. 상당히 피곤했다.
반면에 제주로 올때는 나름 편했다. 옆에 할머니가 좀 피곤하게 하긴 했지만 자리는 나름 넓었다. 그 이유를 분석해 보자!
둘다 큰 비행기는 아니였다. 큰비행기는 복도가 2개 있는데 복도가 가운데 하나있는 작은 비행기였다.
올라갈때 불편했던 항공기 기종은 보잉737-900(Boeing 737-900) 이였다.
사진에서 보다 시피 일반석 좌석이 좁아 보인다.
아래는 제주로 내려올때 탄 비행기 Boeing 727-800 이였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반석 좌석이 737-900보다 넓다.
보잉 737-800 은 보잉 737-900 보다 작았다. 그래서 좌석도 더 작을 줄 알았는데 좌석은 오히려 보잉 737-900 보다 컷다. 개인용 보니터(AVOD)가 장착되어 있다. 국내선은 안나오는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가격이 동일하다면 보잉 737-900 보다 보잉 737-800이 더 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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