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가이드 책 같은것을 보면 맛집이라고 나오는것들이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맛집이 돌고 돈다. 어떤 관광가이드 책을 봐도 같은 맛집들이 나온다. 처음에는 정말 맛있었을지 몰라도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지 서비스도 안좋고 맛도 별루인데도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관광가이드 책에 나오지 않는 제주 현지인만 가는 맛집이다. 관광가이드책에 나오는 맛집들 처럼 크고 으리으리하지는 않고 허름할 수도 있지만 원래 이렇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 맛집이 아니겠는가 ^^ 저녁 7시반 쯤 갔는데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우원이라는 소고기 숯불구이 집이다. 차돌바기와 제비추리를 시켰는데 차돌바기가 더 굽기쉽고 맛있었던것 같다^^ 차돌박이가 굽기도 쉽고 먹기도 쉽다^^ 어느 누가가도 소고기의 깊은..
일도이동을 지나다니다가 아파트 건설현장을 보고 저거의 이름은 뭘까 했는데 이제야 이름이 걸렸다. 그랑펠리스 요새 제주도 부동산 열풍이 뜨겁다. 미분양도 있지만 거의대부분 좋은것 부터 분양공고 내자마자 다 빠진다. '저런데를 누가사..' 하는곳도 말이다. 아마 여기도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그 가격에 누가사..' 해도 아마 다 현재분위기라면 분양완료가 될듯.. 여기가 고마로를 따라 인제사거리 까지 이어지는 나름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주변 편의시설은 많이 있다. 그리고 걸어서 한 5분거리에 제주동여자중학교가 있다. 여중생을 두고 있는 가정은 신축아파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듯 하다. 그리고 근처에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근처에 집이 있는 사람들은 복받은것 같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
학교가 공공도서관 하고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 도서관이 있는 동네는 복받은 동네고 좋은 동네임에 틀림이 없다. 난 서울에서 화곡동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화곡동이 강서구라서 강서도서관이 있었다. 강서구 옆에는 양천구라 양천도서관이 있었고. 그런데 화곡동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서관을 가려면 30분~1시간정도 걸렸다. 또한 도서과니 목좋은데 있는게 아니라 구석에 있어서 택시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타면 한참을 걸어야 한다.. 무거운 책들고 먼길을 걸어서 도서관에 도착하면 피곤해서 잔다. 도대체 구청장들은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을 수십년 동안 방치하다니.. 그나마 이제는 까치산역 쪽에 도서관이 생겼다. 열악한 동네라 그런지 수십년이 지나고서야.. 그런면에서 보면 제주동여자중학교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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