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가기가 함들다. 왜냐하면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꽉찻을 수도 있고 설사 예약을 했더라도 비가오거나 하면 아무래도 가기 힘들다. 눈이왔는데도 불구하고 날씨를 보니 오후에는 조금 풀린다고 해서 가장 마지막 시간인 1시로 예약 해서 갔다. 예상이 적중했는지 아침에는 추웠는데 오후에는 그나마 해도 나고 다닐만 했다. 눈도오고 춥고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았다. 정상코스는 예전에 가서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고 그때는 분화구 코스를 안가고 정상코스만 갔다가 그냥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분화구코스를 가보고 싶었다. 코스가 정상코스->분화구 코스를 가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이들말을 들어보니 눈이많이와서 정상코스는 미끄러워 분화구코스만 ..
제주도 여름은 무척 덥다. 허나 생각을 달리하면 물놀이 할 수 있는 계절은 여름뿐이 아닌가 싶다. 요새 제주는 동서 균형개발을 한다고 해서 삼양,화북에 많은 아파트들이 지어지고 있다. 이미 신제주 (서쪽) 는 화려하고 외도,하귀,애월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아파트등도 많이 있다. 허나 동쪽에는 이렇다할 뭐가 없어서 제2공항 신공항동 성산(동쪽)에 지어지고 삼양,화북도 많은 발전을 하려고 하고 있다. 그쪽 사는 사람이 삼양검은모래해변에 용천수 나오는 끝내주는 물놀이할 수 있다는데가 있어서 가봤다. 사실 삼양검은모래 해변은 제주시에서 가까워서 많이 가봤는데 용천수 나오는데를 못봤다. 입구에서 쭉~ 올라와야 한다고 해서 쭉~ 올라가 보니 무언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가봤다. 물이 너무 깨끗하고 맑았다. 정..
밥은 먹어야 겠고 반찬은 없고 할때가 많다. 이럴때 간단하게 반찬 몇개만 있으면 한끼 먹을 수 있는데 마땅한 반찬가게를 인터넷에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실망하고 있던 터에 반찬가게가 구제주 일도동에 생겼다. 나가서 외식하면 한끼에 몇만원씩 들지만 반찬가게에서 반찬 몇개만 사와서 먹어도 몇만원이면 몇끼 심지어는 몇일 까지 먹을 수 있다^^ 더구나 반찬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노력이 들지 않고 반찬을 사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오늘도 뭘 먹을까 고민이 들면 반찬가게에 들려보는건 어떨까^^ kakaostory.nalentable 주소가 티스토리에는 나오지 않아 010-9563-0202 로 전화해보는게 좋을듯^^ k
제주동부여행을 하고 있다. 성산일출봉을 갔다가 숙소인 휘닉스 아일랜드로 가서 짐을 풀고 시간이 4시 경이라 다시 밖으로 나왔다. 예전에 7월에도 한번 섭지코지를 왔는데 너무 더워서 짜증만 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날씨때문에 짜증나는것은 없었다.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지도를 보니 섭지코지가 바로 옆에 있긴 한데 거리가 가늠이 안됐다. 걸어갈까 차타고 갈까 하다가 괜히 멀리 걸어가면 짜증날거 같아 차타고 갔다. 근데 왠걸 바로 옆이라 걸어와도 됐을뻔했다. 도착하니 무슨 놀이공원에 온것처럼 각종 카드?, 마차, 오토바이? 등 정신없게 있었다. 청정제주에 저런 난잡한 물건들이라니! 돈벌려고 별짓을 다하는것 같다. 무료일까? 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그럴일은 없겠지. 저 사람들 인건비도 있을텐데...
성산일출봉을 갔다가 숙소 예약한 피닉스 아일랜드로 향했다. 바다 근처에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해양 레저를 호텔안에서 많이 하고 있다.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등. 어린이도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짜져 있었다. 할까 하다 그냥 날씨도 좋고 해서 밖에 구경나가기로 했다. 리조트야 뭐 잘지어놔서 별 문제가 없었다. 방2개여서 여러명이 와도 숙박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2인 조식 쿠폰이 있어서 나머지는 구매해서 먹었는데 부페식으로 잘 나왔다. 사실 쿠폰없이 먹으면 좀 비싸긴 했다. 그러나 어쩌겠나 호텔이 다 이런걸. 그냥 조금 비싸도 맛있고 여유롭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으니.. 돈좀 아껴보자고 바리바리 싸들고 또 멀리 식당가서 먹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그냥 호텔안에 있는 식당가서 먹는게 간만에 여행왔는데 기분좋게 ..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날씨가 좋아서 즐겁게 올라갔다가 왔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본 경치는 정말 끝내줬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돌아서면 육지 오름전경과 성산시내의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다. 왜 성산일출봉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는지 잘 알 수가 있었다. 예전에 한번 7,8월 휴가철에 한번왔었는데 너무 더워서 짜증이 많이나 좋았던 기억은 없고 짜증만 났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즐거운 기억을 저장할 수 있었다. 역시 제주도 여행은 봄,가을에 가는게 맞다^^ 그 다음을 꼽으라면 겨울. 제주도 겨울은 서울보다 그리 춥지는 않다. 그 다음은 여름. 여름에는 오름,산은 가지 말고 그냥 계곡,바다를 가야 한다. 그래도 여름이 좋은건 계곡과 바다가 있어서 몸을 담구면서 놀수 있다. 성산일출봉을 관..
성산일출봉을 갔다가 돌에 일출시간이 박혀있는것을 봤다. 여러사람에게 제공해주면 좋을것 같아서 사진찍어 제공한다. 텍스트로 있는것은 아무래도 휴먼에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돌에 박힌것으로 보면 이러한 문제점은 없을거라 본다. 더구나 힘들게 제주가서 성산일출봉에 일출보러 갔는데 일출 시간을 잘 못알아서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여행시 정신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것은 즐겨찾기 해놨다가 수시로 즉시즉시 확인해야 한다. 앞으로 성산일출봉이나 한라산등은 입장료도 1~2만원 수준으로 오르고 예약제로 바뀐다고 한다. 돈이야 내면 되지만 예약제가 문제다. 예약을 안하면 갈수가 없으니까 말이다. 나도 거문오름 예약제라서 하려고 했는데 여간 힘들게 아니다. 예약할 당시 빈 자리도 있어야 되고 설사 예약을 했더라도 날씨가 안좋..
제주 성산일출봉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주차장에는 항상 차들이 많아 주차하기가 힘들다. 사실 성산일출봉은 몇번 가봤지만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제주 여행을 하다보면 피곤할때도 있고 날씨도 않좋을때도 있어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항상 뭐가 잘 안맞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다. 한라산 올라가는 것 처럼 힘들지 않지만 작은 오름 가는것보다는 힘들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어른은 충분히 올라갈만 했다. 다만 어린아이들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 경사가 깊고 다소 어린아이들이 올라가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세계적인 곳이여서 그런지 계단등 정비가 잘 되어 있었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전망은 끝내주었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희귀한 바위보양을 보는것도 즐거웠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확 트였다. ..
만장굴은 도민은 무료라서 부담없이 몇번 갔다. 이번에도 가게 되었는데 갈때마다 찔끔찔끔 사진 찍다가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처음 부터 끝까지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아마 이 만장굴 포스팅을 보면 안가도 이해가 될정도의 만장굴 백과사전 보다 더 잘 나왔으리라 확신한다^^ 설명 사진과 사진까지 같이 첨부되어 있으니 사진만 봐도 이해가 될 수 있게 하였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거라 도민무료, 경로 무료등 여러 입장료 면제 혜택이 있다. 서울에서는 이런 굴 보기가 힘든데 여기 제주에서는 가까운곳에 굴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역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여름에 들어가면 냉장고보다 더 시원하다. 하지만 주차장은 매우 덥다는게 함정.. 서울등 육지에서 보기 힘든 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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