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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주차장에는 항상 차들이 많아 주차하기가 힘들다.

사실 성산일출봉은 몇번 가봤지만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제주 여행을 하다보면 피곤할때도 있고 날씨도 않좋을때도 있어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항상 뭐가 잘 안맞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다. 한라산 올라가는 것 처럼 힘들지 않지만 작은 오름 가는것보다는 힘들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어른은 충분히 올라갈만 했다. 다만 어린아이들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 경사가 깊고 다소 어린아이들이 올라가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세계적인 곳이여서 그런지 계단등 정비가 잘 되어 있었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전망은 끝내주었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희귀한 바위보양을 보는것도 즐거웠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확 트였다. 정상에 올라가니 전망이 끝내주었다.

전문 포토그래퍼 였으면 이곳에서 멋진 사진들을 건질 수 있을것이였다.

내려오는 길은 오히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보다 훨씬 멋있었다. 다만 날파리? 같은게 많아 옷과 얼굴에 붙어서 좀 짜증났다.

그래도 제주에 왔으면 이런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지에 와서 성산일출봉 정상에 까지 가봐야 제주에 왔다라고 할 수 있을듯 했다.

이제 이곳도 1~2만원 주고 올라가는걸로 바꾼다고 추진중이다. 미리미리 올라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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