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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장점 중의 하나가 도서관이 가깝다. 인구비율당 도서관 수로 따진다면 단연코 전국 1위가 아닐까 싶다.

반면에 서울,경기 도서관은 형편없다. 도서관들은 구석에 있는데 주차할 공간도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돈 받는다.

이건 뭐 도서관을 왜 만든건지 모르겠다.

반면에 제주도 도서관들은 주차공간이 정말 잘되어 있다. 물론 제주도는 지하철이 없고 버스도 형편없어서 대부분 자가용 몰고 다닌다.

이렇게 좋은데 희망도서도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 한달에 5권 총 20권 까지 신청할 수 있다.

즉, 우당도서관 5권, 탐라도서관 5권, 한라도서관 5권, 애월 도서관 5권 이렇게 한달에 20권 까지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도서가 도착하면 친절하게 문자까지 온다.


[한라도서관]홍길동님희망도서가소장되었습니다.예약만기일:01/02(월)('쏘쿨의수..')

이렇게 새책을 가장먼저 볼수있다^^

여러 도서관에서 신청을 해봤는데 가장빠른곳은 한라도서관이다.

이건 뭐.. 새책을 사볼 필요도 없이 빨리온다.

반면에 다른 도서관들은 늦다.. 한 3개월 정도?

이건 머 책을 읽고 싶어 신청을 했는데 3개월 후면 흥미나 관심이 떨어져 대출을 안하는 단점이 있다..

한라도서관은 1달 이내? 인것 같아 흥미가 안떨어졌을 때 대출을 할 수 있다.

제주 최고의 도서관 ! 한라도서관이다!


하지만 직원교육은 시켜야 겠다. 상당히 불친절하다.

미리 얘기를 하던가 아무런 가이드 없이

"다음부터 반납할때는 분리하세요"

그럼 처음 부터 분리해달라고 하던가

기분나쁘게 인상 팍쓰고 다음부터 똑바로 하라는거처럼 기분나쁘게 하는데 소질이 있는 아줌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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