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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에는 놀이동산이 많다.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월미랜드 등

하지만 제주에서는 놀이동산이 한군데 있다. 바로 탑동의 환타지아(fantasia).

탑동은 매립한 바닷가과 붙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한다던지 탑동공원에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러 온다.

그러나 음악이 나오고 바이킹이 다니는것을 보면 눈길이 가곤한다. 이름을 몰랐었는데 사진찍은것을 보니 환타지아였다 ㅎㅎ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조촐하게 있을거는 다 있다.

놀이공원이라 함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생각했는데 갈때마다 한산하다^^

그래도 있을것은 다 있다. 바이킹도 타봤는데 서울에서 타본 바이킹 처럼 스릴있었다.

줄도 많이 안스고 오히려 사람들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ㅎㅎ

서울에서 놀이동산 가려면 큰 마음을 먹고 차막힐 각오하고 주차하기 힘들 각오하고 줄 많이 설 각오하고 가는데 여긴 그냥 지나가는 길에 갈 수 있는게 신기했다 ㅎㅎ

Big 3가 9000원 이니 3개 정도 타고 가도 되고 어른은 바이킹 하나만 타도 될듯^^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많다.

범퍼카 주말인데도 한산하다 ㅎㅎ

월미랜드에서 봤던 디스코팡팡? 월미랜드처럼 멘트는 없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미니 바이킹. 가족단위를 타겟으로 삼았는지 유난히 어린이용 놀이시설이 많다.

어린아이들이 타면 좋아한다^^

성인들을 위한 바이킹. 어린아이들은 무서워 한다. 오직 성인들만 타야한다. 작은 놀이동산이라서 바이킹도 덜 무섭겠거니 했는데..

왠걸 롯데월드 바이킹 보다 훨씬 무섭다. 롯데월드는 줄을 하도 많이 서 있어서 맨 끝에 타기도 어렵고 그리 오래 태워주지도 않다.

하지만 제주 환타지아 놀이동산은 오히려 바이킹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맨 끝에 쉽게 탈 수 있고 사람이 없어서 오래 태워준다.

바이킹 타는것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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