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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도로를 타고 다니다가 제주대 후문과 산천단 쪽에 새로운 건물과 공사현장이 있어서 가봤다.

새로운 건물은 이도빌리지라고 되어 있었고 원룸식인것 같았다. 이렇게 산? 같은곳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주차장에 차들로 꽉차있는걸 보니 공실이 없는듯 하였다.

인프라가 없다고 하지만 산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마치 펜션에 놀러온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을듯 하였다.

그 옆에 공사현장은 태홍파우누스라고 써있었다.

관심있었던 차에 모델하우스 오픈했다고 해서 가봤다.

말로만 듣던 노형 아이파크 옆 건물 2층에 있었다.

직원들은 친절하였고 설명을 잘해주었다. 확실히 소문대로 내장재를 고급으로 썼고 수납공간도 많았다.

"태홍이 제주도 기업이라 향후 유지보수가 좋습니다."

샷시도 두꺼운걸로 썼고 스타일러도 기본으로 설치된다고 한다. 1층에는 호실마다 5평정도의 창고도 제공된다고 한다.

"도민 얘기들어보면 너무 산속이라 눈오면 꼼짝못한다고 하던데요"
"그럼 왜 첨단과학단지 한화꿈에그린이 사상 최대경쟁률을 보였죠? 눈도 별로 안오고 오더라고 금방녹습니다. 그리고 이 일대가 다 개발될겁니다. 별빛누리공원 앞에 호텔도 들어서고 있고요"

하긴 요새 제주분위기로 봐서는 다 개발될거 같긴하다.
 

스타일러도 기본으로 제공한단다.

많은 사진을 찍을려고 했지만
"사진찍으면 안됩니다"

라는 말에 많은 사진은 못찍었다.

향은 남향과 북향으로 되어 있는데 투룸중 북향으로 바다뷰 보이는곳은 다 나갔다고 한다.

끝나고 방명록을 쓰니 티슈2통이랑 우산도 챙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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