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와서 겨울산행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처음에는 눈오는 어승생악을 아이젠 없이 가서 고생?을 했다. 제주에 눈이 내리면 제주시에는 따뜻해서 반나절이면 녹아서 슬러쉬가 된다. 한라산도 그러겠지.. 는 오산이다. 한라산은 추워서 눈이 안녹는다. 그래서 한라산 겨울산행을 하려면 아이젠이 필수다. 예전 아이젠 (신발중간에 끼는거)을 가지고 갔더니 무겁기만 하고 눈이 없는곳에서는 걷기가 힘들다. 그래서 요즘에는 등산화에 끼는거(신다시피)것을 사서 신는게 좋다.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찍찍이로 하는게 있다. 그거라도 있으면 다닐만 할것 같다. 다만 고무로 신발 앞뒤로 끼는게 있는게 이건 비추. 처음에 고무가 튀어 나가서 세게 끼울려고 했는데 고무가 잘 늘어나지 않아 짜증났다. 찍찍이가 나을듯. 그리고 이날은 바람..
제주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가기가 함들다. 왜냐하면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꽉찻을 수도 있고 설사 예약을 했더라도 비가오거나 하면 아무래도 가기 힘들다. 눈이왔는데도 불구하고 날씨를 보니 오후에는 조금 풀린다고 해서 가장 마지막 시간인 1시로 예약 해서 갔다. 예상이 적중했는지 아침에는 추웠는데 오후에는 그나마 해도 나고 다닐만 했다. 눈도오고 춥고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았다. 정상코스는 예전에 가서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고 그때는 분화구 코스를 안가고 정상코스만 갔다가 그냥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분화구코스를 가보고 싶었다. 코스가 정상코스->분화구 코스를 가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이들말을 들어보니 눈이많이와서 정상코스는 미끄러워 분화구코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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