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라마다 호텔 비교 (라마다프라자 vs. 라마다제주시티)

세계적인 관광지 답게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숙박입니다.

저도 제주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숙박을 어디로 해야할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이였습니다.

(길바닥에서 잘수는 없으니.. ^^)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직접가본 호텔비교를 해볼텐데 제주에는 호텔이 워낙 많아서

우선 우리 국민들에게 익숙한 제주시에 있는 라마다호텔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제주에는 탑동에 있는 라마다프라자 호텔과 올해(2017년) 오픈한 이도이동에 있는 라마다제주시티 호텔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장,단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탑동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장점

- 크다. 웅장하다. 북쪽 바다가 보인다. 예식도 가능하고 더블루뷔페는 맛있고 잘나오기로 유명하다.

수영장,사우나 시설이 있다. 날씨가 좋으면 (봄,가을) 탑동광장과 탑동산책로를 거닐면 좋다.

이마트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동문시장, 서문시장도 날씨 좋으면 걸어서 갈 수 있다.

탑동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단점

- 비교적 비싸다. 원도심에 위치하여 주변이 죽은 상권이다. (제주 중심상권은 구제주 제주시청, 신제주다)

밤에 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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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부터 라마다제주시티~~

이도이동 라마다제주시티 호텔 장점

- 2017년 신축이라 깨끗하다. 제주시청 젊음의 거리를 도보로 갈 수 있어 제주시내를 경험해볼 수 있다.

주변호텔에 비해 저렴하다. 뷔페도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뷔페 경험이 가능하다.

5.16 도로에 접해있어 서귀포나 관광지를 쉽게 갈 수 있다.

제주 대도로 중심축인 연삼로와 5.16도로를 끼고 있고 제주의 중심에 있어서

세미나 장소로 할때 참여자의 불만이 없는곳이다.



이도이동 라마다제주시티 호텔 단점

- 한라산뷰가 가능한 객실이 있지만 오션뷰는 없다. 크고 웅장한 맛은 없다.

자리잡고 있는 과정이라 다소 어설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