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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내코 계곡 가는길은 원앙폭포 가는 길 보다 길지 않았고 험난하지도 않았다.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원양폭포 가는 길처럼 험하지도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는것 같았다.

돈내코 계곡은 젊은 청년?들만 와서 놀기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였다. 원앙폭포는 그렇지만 그냥 계곡은 남녀노소와서 즐기기에 딱! 이였다.

이날은 무척더웠고 한낮에 햇볕도 쨍쨍하게 내려쬤는데 돈내코 계곡을 오니 울창한 숲에 가려서 햇볕도 안들어 오고 시원했다. 더구나 물에 발까지 담그면 시원하다 못해 추웠다.

그냥 물놀이를 안해도 집에서 더운데 짜증내고 있을 바에야 여기 와서 그냥 있는게 시원하고 피톤치드도 마시면 몸이 건강해질것 같았다.

돈내코를 가서 솜반천, 황우지해안도 가봤다. 황우지해안은 햇볕 가리는곳이 없더 더웠고 물도 바닷물이라 짜서 몸을 싯어야 한다.

그런데 돈내코 계곡은 계곡물이라 깨끗하고 (한라산에서 나오는 물이라 그런지 정말 시원하고 아니 차갑고 깨끗했다) 햇볕도 울창한 숲이 가려줘서 직사광선을 온몸으로 받지도 않는다.

그래서 제주 최고의 물놀이 장소라 감히 꼽을 수 있을것 같다.

그냥 계곡은 큰 웅덩이가 없어 수영은 할 수 없다. 난 계곡에서 수영을 하고 싶다라고 하면 방법이 있다.

바로 원앙폭포로 가는것이다. 원앙폭포는 조금 쉬었다가 3탄에서 이어집니다^^

보시다 시피 사람이 많았다~

계곡물은 시원하다 못해 얼음장 처럼 차가웠다. 깨끗한건 물론이고~

계곡에 치킨 광고! 여기 까지 배달된다는거? 대단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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