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입구에서 주차권을 끊지 않아서 아직 인간미가 느껴지는 학교이다. 서울의 대학교들은 입구에서 주차권을 뽑아야 들어갈 수 있다. 주차료도 살인적으로 비싸다. 심지어 국립대인 서울대학교도 주차권을 뽑아야 들어갈 수 있다. 한번은 주차권을 뽑고 들어가서 입구를 못찾아 좀 헤메다 나오니 주차요금을 내라고 한다.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기억으로 상당히 비쌌던것 같았다. 제주대 정문쪽으로는 가봤는데 후문쪽으로는 안가봐서 이번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어느 학교나 정문쪽보다 후문쪽이 주거쪽으로는 더 발달해 있는것 같다^^ 제주대도 마찬가지로 후문쪽에 많은 원룸들이 들어서 있었다. 폴리텍 대학 입구도 있었고 아라동 둘레길도 있었다. 제주대 후문쪽으로 들어가서 이리저리 살펴 보았다. 대학교를..
학교가 공공도서관 하고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 도서관이 있는 동네는 복받은 동네고 좋은 동네임에 틀림이 없다. 난 서울에서 화곡동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화곡동이 강서구라서 강서도서관이 있었다. 강서구 옆에는 양천구라 양천도서관이 있었고. 그런데 화곡동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서관을 가려면 30분~1시간정도 걸렸다. 또한 도서과니 목좋은데 있는게 아니라 구석에 있어서 택시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타면 한참을 걸어야 한다.. 무거운 책들고 먼길을 걸어서 도서관에 도착하면 피곤해서 잔다. 도대체 구청장들은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을 수십년 동안 방치하다니.. 그나마 이제는 까치산역 쪽에 도서관이 생겼다. 열악한 동네라 그런지 수십년이 지나고서야.. 그런면에서 보면 제주동여자중학교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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