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광장을 밥먹듯이 가면서 이제는 관광지가 아닌 휴식처 처럼 받아들여지게 된다. 봄나들이 가기좋고 힐링이 되는곳이다. 제주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광장이다 보니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서 탑동광장에 가봤자 힘만든다. 요새처럼 봄 이나 가을에 가기 딱 좋다. 특히 일교차가 높은 날에는 조금만 놀아야 할듯. 재미있다고 정신없이 놀고 오래 밖에 있으면 감기걸리기 쉽상이니.. 바다바람이 꽤 쌀쌀하다. 역시 탑동광장의 매력은 뻥 뚫린 바다가 바로 옆에 있다는 점이다. 또 뻥 뚫린 광장이 길게 펼쳐져 있어 인라인, 자전거 등 타기 좋다. 돗자리를 가져오는 사람이 많은데 앉아있기 불편하니 캠핑의자를 가져와서 앉아 있는게 더 편하다. 자전거는 1시간에 2천원에 대여해준다. 접이식 자전가가 있다면 트렁크에 넣어오..
제주도는 자연환경만 좋은줄 알았는데 역사적인 곳도 있어서 좀 놀랐다. 여행책자에 꼭 등장하는 곳이라 T맵에 찍고 갔다 허나.. 길이 막혔다.. 길을 막아논것을 T맵이 몰랐다. 빙빙 돌고 어떻게 해야 짜증내다가 근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주차장이 꽉차서 대충 차대놓고 올라가는데 차가 몇대없는 주차장이 입구에 있는것이다. 길은 일방 통행이고 들어오는 길은 막혔는데 (T맵 길은 아예 막아놨고, 정상길은 아마 주말에는 차없는 거리라 막아논듯) 어떻게 저 차들은 들어왔지? 의문이 들었고 나는 차를 역주행 해서 널널한 주차장으로 들어왔다. 역주행이라고 해봤자 한 10미터? 동네서 걸어오는 사람은 상관 없지만 차타고오는 관광객들이나 멀리서 차타고 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안간다. 주차장..
제주도에서 부러운것 하나! 동네 구석구석에 도서관이 많다는것! 제주도가 관광지 인줄말 알았는데 도서관에 관심도 많고 투자도 많이 할줄은 솔직히 몰랐다. 기적의 도서관은 우당도서관, 한라도서관들처럼 크지않고 그냥 동네에 있다. 동네 안쪽에 있어서 찾아가기 쉽지 않고 골목길을 누벼야 했지만 그래도 주차공간도 있어 갈때마다 주차는 쉽게했다. 서울시가 제주보다 예산도 훨씬 많고 돈도 많을텐데 왜 이런것을 못하는지 모르겠다. 기적의 도서관도 행정시 관할이라 제주 15개 도서관에서 상호 대출, 반납이 가능하다. 대출증은 핸드폰만 있으면(대출광고 아님 ㅜ) 도서관에서 바로 만들어 주며 만들면 대출증 뒷편 이용안내에 다음과 같은 글이 써있다. 대출권수 및 반납기간: 1개 도서관에서 최대 5권 총 20권, 15일(연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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