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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시내에 차를 가져갈 경우 주차하기가 힘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시청에 차를 가지고 갔을경우 주차에 관해 고찰해본다.

서울에서는 '무료주차장' 이라는 간판을 보기가 힘들다. 주차장도 거의 없을 뿐더라 있다고 해도 유료다.

유료주차장에 세우기 싫다고 길에 함부로 댔다가 유료주차장 금액보다 훨씬더 많은 금액을 벌금으로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로 에스몽의 지인이 저녁 식사하러 왔는데 차를 가져왔다. 길가에 주차를 해놨길래 딱기 끊기 쉬운곳이라 한마디 했다.

"여기 딱지 끊기 쉬우니 주차장에 대"
"머 잠깐인데 괜찮겠죠"

잠깐이라 괜찮을려나.. 하고 식사를 마치고 왔는데 딱지가 '딱" 하고 붙어 있는것이였다.

정확한 금액은 잘 기억안나나 한 5만원 정도 했던것 같다.

어디서 숨어있는지는 몰라도 불법주차되어 있으면 귀신같이 와서 딱지 끈는다.

그나마 제주도는 아직까지 그렇게 숨막힐정도로 딱지 끈지는 않는거 같으나 워낙 길은 좁고 차는 많아져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에스몽이 처음 제주에 왔을때에 비하면 차가 많아지긴 많아진것 같다. 입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그런것 같다.

토박이들말 들어보면 과거에는 신호 2번이상 기다려본적이 없다고 한다.

에스몽이 차를 가지고 제주시청 건너편 번화가에 가서 주차를 하려고 했다. 일단 차길에 주차를 할 수는 없으니 골목으로 들어갔다. 차한대 댈데는 있겠지.. 하며 갔는데 차 댈데가 마땅치 않았다.

몇바퀴를 돌고 길도 좁고 길가에 주차한 차들이 많아서 위험했다.

이런경우를 미연에 방기하기 위해 제주시청 주차정보를 공개하겠다^^

제주시청 사거리에서 서쪽 방향으로 한 70미터? 가다보면 무료주차장이 있다. 거기에 대도 되고 거기가 만차다 싶으면 한 10미터 더가면 복개천? 같은곳에 주차할 곳이 길다랗게 펼쳐져 있다. 무료 주차장이니 거기에 당당하게 주차하면 된다^^

제주 아름다운 피부과를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면 된다. 그 뒤로 살짝 S오일 간판도 보인다. 그 쪽이 복개천? 주차장이다~


역광이라서 어둡게 나왔지만 S-오일 주유소를 따라 복개천 주차장이 길다랗게 펼쳐져 있다. 무료주차장이니 안심하고 주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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