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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억새 오름의 여왕 따라비 오름을 갔다가 제주시 오는 길에 물영아리 오름을 봤다.

사려니숲길 풀코스 완주했을때 버스를 타고 오다가 물영아리 오름을 보고 한번 와봐지 생각만 하다가 오게 되었다.

람사르 습지여서 그런지 오름 관리사무소도 있고 관리직원도 있었다.

따라비 오름은 사람이 많았는데 물영아리오름은 사람이 없었다.

들어가도 되는지 관리사무소가서 물어봤다.

"올라가도 되나요?"
"네. 그런데 비가좀 오네요"

뜨게질에 열중인 2명의 직원중 1명이 답해왔다.

간혹 사람들이 보였지만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어서 입구까지만 갔다가 다음에 와야지 하고 철수했다.

다음에 풀코스 사진을 남겨두겠다^^


박보영과 송중기 (맞나요?) 주연의 늑대소년 영화 촬영지라고 한다. 뒷배경이 정말 물영아리 오름이다^^



그러고 보니 오름 이름이 이쁘다. 물영아리 ^^
역쉬 순수 우리말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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