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관광객은 모르고 제주 현지인만 가는 제주 맛집 - 소고기 숯불구이 우원

관광가이드 책 같은것을 보면 맛집이라고 나오는것들이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맛집이 돌고 돈다.

어떤 관광가이드 책을 봐도 같은 맛집들이 나온다. 처음에는 정말 맛있었을지 몰라도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지 서비스도 안좋고 맛도 별루인데도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관광가이드 책에 나오지 않는 제주 현지인만 가는 맛집이다.

관광가이드책에 나오는 맛집들 처럼 크고 으리으리하지는 않고 허름할 수도 있지만 원래 이렇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 맛집이 아니겠는가 ^^

저녁 7시반 쯤 갔는데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우원이라는 소고기 숯불구이 집이다.

차돌바기와 제비추리를 시켰는데 차돌바기가 더 굽기쉽고 맛있었던것 같다^^

차돌박이가 굽기도 쉽고 먹기도 쉽다^^ 어느 누가가도 소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여행에 지친 사람들은 소고기 먹고 힘이 날듯 하다^^

항상 제주도민들로 사람들이 꽉 찬다~

갓 담은 김치도 맛있고

신선한 육회도 정말 맛있다~

소고기가 먹고 싶을때는 우원으로 가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