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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사립 도서관들은 아예 입구에서부터 학생증 찍고 들어갈 수 있게 해놨다. 일반인들은 아예 입구조차 들어갈 수 없다.

서울의 국립대학교 도서관 예를들어 서울대학교는 입구에서 찍고들어갈 수 있는 장치는 동일하게 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국립대다 보니 주민등록증을 관리인에게 주면 임시 출입증을 준다. 그걸로 찍고 들어갈 수 있다.

공공도서관들은 공휴일에 다 쉰다. 이럴때 갈수있는데가 국립대 도서관이다. 24시간 365일 연다.

다들 누구나 한번쯤은 도서관에 힘들게 공부하러 갔는데 정기휴무일이 여서 다시 돌아온 경험이 한번쯤 있으리라..

도서관은 설립목적에 맞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게 오픈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최고 인것 같다. 일단 입구에 지하철 개표소 같은 시설이 없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로비에는 정보검색실이라고 있다. 컴퓨터가 있어 누구나 컴퓨터 안가져와도 인터넷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오픈되어 있다. 노트북 자리도 있어 누구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다. 자리예약 이런것도 필요없다.

다만 정식으로 열람실 같은 개념이 아니고 로비에 만들어져 있다보니 조금 어두운 면이 있다. LED등으로 바꾸면 좋을듯 하다. 전기료도 덜 나오니..

그리고 열람실들이 있는데 이것은 기계에 학생증찍고 자리 예약을 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열람실 자리가 비었을때는 빈자리에서 해도 되겠지만 그냥 불안하지 않고 맘 편하게 로비에서 해도 될듯 하다.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는 한국경제 신문을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해놨다. 대단하삼~~

도서관 뒤편에 CU도 있었다.

오픈 마인드를 가진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정보검색실! 좀 짱인듯!

이어서 제주대학교 제2도서관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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