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주도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 서울도 여름에는 덥지만 제주 여름의 햇살의 레벨은 다르다. 살을 뚫고 들어가는 강렬한 햇살이고 습기도 많아 찜통이다. 제주는 봄,가을은 날씨가 너무 좋은데 여름이 너무 더운게 아쉽다.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 갔다가 길 건너편에 제주고등학교가 보이길래 들어가 봤다. 지도에서 봤을때 땅, 부지가 무척 컷다. 인근 한라대학교 부지보다 더 커보였다. '무슨 고등학교 부지가 이렇게 커' 이런 생각이 들었고 한번 확인해 보기로 했다. 들어가보니 100주년 기념관도 있었고 야구장도 있었다. 기념관도 없고 야구장도 없는 고등학교를 나온 에스몽은 부러웠다. 제주도 학교들은 인조잔디가 몸에 해롭다고 천연잔디를 깔고 있다. 에스몽은 어이가 없었다. 학교에 천연잔디라니... 아직 서..
제주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사라봉) 을 갔다가 글 옆에 있는 건물들이 보여 뭔가 하고 가봤다. 가봤더니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이였다. 에스몽이 서울에서 청소년이 였을때 이런게 없어서 개념이 없고 낮설었다. 서울 담당자들도 이런것좀 청소년들을 위해서 많이 좀 건설해줬으면 한다. 사실 청소년들은 스트레스 풀곳도 마땅치 않고 갈곳도 없다. 이런곳을 많이 지어 주면 건강하게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도 풀면서 잘 자랄듯 하다. 뭐가 있나하고 들어가서 보니까 당구장도 있고 공연연습실 등이 있는듯 하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었지만 나이의 압박 (9-24세) 만 이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어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진 찍을 수 있을 만큼 찍고 나왔다. 여느 국가시설이 다 그렇지만 시내 한복판에 있지 않고 사라봉까지 ..
어제 TV로 EBS 달라졌어요를 봤다. 다들 아시겠지만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신청해서 나온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당사자 끼리는 해결이 불가능 하다. (그래서 신청했겠지만..) 이럴때 등장하는것이 전문가(제3자) 이다. 당사자끼리는 본인을 객관하하여 볼수 없기 때문에 제3자가 객관화 하여 치료해준다. 상담가, 부동산 등의 역할이 이런것 같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본인 건강은 본인이 잘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객관하하여 보면 더 잘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도남에 있는 토요일. 제주 종합경기장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제주 체력인증센터를 보게 되었다. 사실 서울 성동에 있는것도 가봤다. 그때는 처음 방문이라 어리둥절해서 잘 파악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제대로 해보기로 했다. 에스몽은 병원, 이런데 가는..
몇달전 신문기사에서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1위 부터 10위까지 순위가 나왔다. 상위권이 대부분 제주도에 있는 건물이였고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1,2위가 연동에 메르헨하우스, 네오캠퍼스 정도였던것 같다. 그래서 과연 수익률 1위 건물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서 네오캠퍼스를 찾아가 봤다. 지어진지 꽤 오래된것 같은데 겉모습은 새 건물 같았다. 저층은 학원들이 많았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사는것 같았고 시청도 가깝다. 맥도널드도 가깝고.. 요새 맥세권이라는 말도 있던데.. 비록 내부 모습은 못찍었지만 겉모습은 파악할 수 있게 충분히 찍었다^^
제주와서 가장 좋고 놀랐던데 도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도정의 마음이였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먼저 수영장만 하더라도 어린이 천원, 어른 2천원에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서귀포와 종합경기장 수영장은 레인 길이가 50미터이다. 50미터 선수용 수영장을 1,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것은 나의 상식을 깨는 일이였다. 제주도 현재 6월 날씨는 밤에는 서늘 하고 낮에는 덥고 (비올때도 있고) 한다. 낮에 더워서 사라봉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으로 향했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으나 수영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어린이 풀장이 따로 있어서 어린이는 어린이 대로 물놀이 하면서 재미있게 놀고 어른은 어른 레인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이였다. 어른 레인은 깊어서 어린이들이 들어갈 ..
에스몽은 주말을 맞아 제주시청 부근 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돌아다녀보니 큰 공사현장이 있었다. 저건 뭐지.. 하고 다가가 봤더니 데이즈 호텔 신축 공사현장 이었다. 사실 라마다호텔은 들어봤는데 데이즈 호텔은 잘 몰랐다. 하지만 에스몽이 명동에서 출몰? 할때 데이즈 호텔 앞으로 지나다닌 적이 있었다. 명동 여느 호텔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데이즈 호텔 앞에 지나갈때 보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는 것이였다. 명동의 다른 시설 좋고 위치도 좋은 호텔들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한다는것은 이해하지만 사실 명동의 데이즈 호텔은 좀 작고 눈에 안띄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다녔을때 명동이라서 그런건지 데이즈호텔이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 데이즈 호텔이 제주에도..
에스몽은 제주대학교를 다니지 않았지만 제주대학교를 갈일이 간혹 생긴다. 처음에는 대학교를 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대학생 버전을 느끼고 싶고 학교구경도 할겸 갔다. 예상대로 한라산 중산간에 지어진 학교라서 그런지 자연환경이 좋고 피톤치드 향도 좋았다. 처음에 제주 교육대학교 (현재는 제주대학교로 편입됨) 를 가봤는데 종합대학교가 아니고 교육대학교만 있어서 그런지 캠퍼스 느낌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제주에서 교사,공무원등은 알아준다^^) 여기서 잠깐 도서관 이용팁을 알려준다면.. 에스몽은 전에 잠이 일찍깨서 우당도서관을 갔다. 6시 오픈인줄 알고 맞춰서 나갔는데 도착해서 보니 불도 다꺼지고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다. 왠지 불길한 예감에 정문에 도착하니 '금일부터 하절기 운영으로 인해 오픈시간이 06:00 -..
제주도서관은 이름에서도 보다시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각종세미나, 이벤트 등도 많이 하는것 같고.. 제주시내권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제주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이용자의 생각을 말해보면.. 노트북 이용석이 없다. 희망도서 신청이 스마트폰에서 안된다. 우당도서관 등 행정시 도서관들은 되는데.. (그런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 가만보니 교보문고와 연동하여 검색이 되고 검색결과가 세팅이 된다. 도서관에 책이 비치되어 있으면 희망도서 신청이 반려된다. 신청즉시 알수없고 도서관 사람손을 거쳐야 알 수 있다. 한달에 5권까지 희망 도서 신청이 가능한데 5권모두 비치되어 있다면 한권도 신청이 안되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도서를 제대로 신청하려면 사이트 들어가서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해야 한..
농협 하나로 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보다 농산물의 질이 좋은것 같다. 농협의 태생이 농업이니 농산물의 질이 좋아야겠지.. 제주도의 장점이 농,축,수산물들의 질이 육지보다 좋다. 육지는 아무래도 유통과정이 복잡하고 거리도 멀어서 질이 떨어질 수 밖에.. 허나 제주도는 끝에서 끝이라고 해봤자 1시간이면 가니 질이 좋을 수 밖에.. 에스몽도 서울에서 제주 이사를 해봤는데 냉장고 음식을 다 버렸다. 제주 이사 후기를 읽어봤는데 음식물은 다 버린다고 하나도 가져가지 말라는 것이였다. 설마.. 김치등은 버리기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한번 가져가 보자 하고 포장에 신경을 썼다. 7월 한참 더울때 이사한것 때문에 아이스 박스 포장등 음식물의 질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다 소용 없었다. 1박 2일동안 이사짐 컨테이너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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