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건물들

[제주마트추천] 제주 농협 하나로 마트 - 양질의 농,축산물을 건져보자

xemaker 2016. 6. 22. 09:12
농협 하나로 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보다 농산물의 질이 좋은것 같다. 농협의 태생이 농업이니 농산물의 질이 좋아야겠지..

제주도의 장점이 농,축,수산물들의 질이 육지보다 좋다. 육지는 아무래도 유통과정이 복잡하고 거리도 멀어서 질이 떨어질 수 밖에..

허나 제주도는 끝에서 끝이라고 해봤자 1시간이면 가니 질이 좋을 수 밖에..

에스몽도 서울에서 제주 이사를 해봤는데 냉장고 음식을 다 버렸다. 제주 이사 후기를 읽어봤는데 음식물은 다 버린다고 하나도 가져가지 말라는 것이였다.

설마.. 김치등은 버리기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한번 가져가 보자 하고 포장에 신경을 썼다.
7월 한참 더울때 이사한것 때문에 아이스 박스 포장등 음식물의 질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다 소용 없었다. 1박 2일동안 이사짐 컨테이너 안에 음식이 있는것이 얼마나 안좋은 것인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다.

그래서 제주 농민들도 왠만해서는 육지로 안 올려보내고 제주도 내에서 소비를 하기를 원한다. 제주에서 멀쩡하던 농산물들이 육지로가는 과정에서 변질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냥 플라스틱 제품이 아니라 반품도 어렵다.

돼지고기, 삼겹살등도 육지에서 먹을때와 비교도 안되게 맛있다. 서울에서도 제주도 흑돼지 파는곳이 있지만 (명동에서 흑돈가 봤음) 비싸고 유통과정에서 질이 안좋아질 수 있다.

반면에 육지에서 온것들은 육지보다 비싸다. 서로 반대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삼다수도 당연히 제주에서 만드니 육지보다 훨씬 싸다.

토요일 아침이 되면 다들 여기서 장보고 가려는 여행객들로 만원이다.

에스몽은 농협하나로마트 하고는 아무런 관련 없지만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마진율이 이마트나 홈플러스등 보다 적다고 한다.

여기가 어떤곳인가 하고 가봤는데 식당하시는 분들에게 대용량 물건을 파는곳이였다. 서울에서는 이런곳을 잘 못봤는데 제주는 마트마다 이런곳이 대부분 있다.

광장시장 마약김밥 같은것을 판다. 대충 급하게 끼니때울때 좋다.

서울에서는 백산수가 삼다수보다 쌌다. 암튼 서울에서는 삼다수가 물중에서 가장 비쌌다. 제주는 삼다수가 백산수보다 싸다.

서울에서 삼다수 2리터 짜리 살때 얼만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시는분 현재 얼마인지 댓글로좀 남겨주세요^^

제주는 삼다수 2리터가 580원 이다.

고기들은 당근 제주산이다. 그러고 보니 서울에서는 제주산고기를 잘 못본것 같다. 해외 어디 등등...

빵집도 어디서 만들어 오는게 아니라 직접만들도 팔아서 막 나올때 가서 사면 따끈하니 맛있다. 파리바게뜨 등의 빵보다 훨씬 맛있는것 같다.